베스트란을 생각없이 둘러보다가 발견한 사도.
처음엔 무슨 글일까하며 생각없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몰입해서 뜨는 해를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사도를 읽으면 참 여러가지 느낌을 받게됩니다.
사랑, 혼란, 배신 등등의...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너무 잘 표현해서 직접 제가 겪는 느낌이랄까요..
기억을 잃기 전의 내가 안배해 놓은 사실들을
따라가며 밝혀지는 진실들.
정말 오래간만에 발견한 정말 뜨거운 여름날 먹는
한그릇 삼계탕같은 느낌입니다.
몸이 달아오르며 느껴지는 가득한 포만감이란...
모두 같이 드시러 가보시죠!
어느새 모니터에 바싹 붙어있는 얼굴을 느끼실겁니다.;;
서하님의 "사도" 추천합니다.
문피아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써보는 추천글입니다.
이상하고 어색해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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