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고 싶을 수도 있어요.
또 어떤 날은, 머리가 복잡해서 다 털어버리고 싶을 수도 있구요.
지금까지 여러분은, 여러분이 살고 계시는 인간에서,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보셨습니까?
혹시 여러분 스스로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과만 어울리지는 않았나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합니다.
그 모두는 어울릴 수도, 어울리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좀 못생기고, 좀 유별난 취미가 있긴 했지만, 그도 사람입니다.
그의 가치관이 절대로 틀렸다, 라고 말할 수는 없겠죠. 왜냐면, 그는 희대의 악인이 되어서 세상을 공포에 떨도록 만들겠다는 정도의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세상을 바꾸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모습으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다짐한 겁니다.
그래서 그는, 변신했습니다.
그것이 잘못인가요? 판단은 제가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절대로 그를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심지어 싫어질 지도요.
그러나 이해하고 웃어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나 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경험해 보지 못했던 가치관을 가진.
새로운 것은 눈을 버릴 수도 있지만 눈을 씻어줄 수도 있겠죠.
이것은, 여러분과는 다른 생각을 가졌을 뿐인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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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아무 생각없이 웃고, 또 어떤 날은 머릿속을 다 털어버리고 싶습니다.
오세요. 그렇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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