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만..;;
글 쓰다가 질린다는 느낌이랄까요... 아니, 질린다기 보다는 피곤하다는 느낌을 요즘들어 자주 받습니다. 마치 답은 아는데 풀이 과정을 꼭 적어야 하는 수학문제를 푸는 기분입니다.
고등학교때 가끔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요즘 들어 그 때의 기분이 드니 자꾸 질리네요... 가 아니라, 뭔가 이야기가 딴 데로 샜습니다만.-_-;
글을 쓰다 보면 피곤할 때가 요즘 들어 많습니다. 이럴 때는 과감히(!) 접고, 다른 일을 하거나, 아니면 꿋꿋이 쓰는 편입니다. 저는.
그래서 연참이 불가능 합니다.;; 연참을 기다려 주시는 분께는 참으로 죄송하지만요.
다른 분들은 이런 식으로 슬럼프(...)가 찾아오면 어떻게들 하시나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