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이렇게 추천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 기억엔 이게 저의 첫 추천이 아닐까 하네요 ㅎㅎㅎ
N 이 자주뜨길 기대하는바 두 작품의 작가님들께 이 추천을 받치옵니다.
⑴ 고신선이간다 - 이빈우
제가 무협을 읽으면서 이런 독특한 주인공 캐릭을 처음이었습니다. 쑥뜸(?)으로 신선이 되는 출발점인 유체이탈을 하여 우주대광명을 경험한 고왕수 신선.
나이는 어리지만 유체이탈을 경험했다하여 신선을 되고자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우러름을 받죠 ㅎㅎ 그리하야 고신선!
그런 고신선이 강호로 나갑니다. 사랑의 매를 때려줄 봉을 가지고..
저는 그봉에 흠뻑 빠져버렸죠.  ̄ ̄ ̄ ̄ ̄ ̄ ̄ ̄ ̄ ̄ ̄ ̄
대체적인 줄거리는 읽어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저의 짧은 글로는 그냥 추천만 보내드리옵니다.
유쾌 상쾌 통쾌를 원하시면 고신선이간다 gogo싱
⑵ 검기무 - 목용단
저는 무협지를 읽어온지 대략 10년이 넘었는데요, 어릴때는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먼치킨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어느덧 인생의 쓴맛을 아는 나이가 되어버리니 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며 잔잔한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글이 좋아지더라구요.
검기무는 바로 이런 글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를 느껴보세요.
이상 유로였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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