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소설과 확실한 차별화를 추구하는 한 편의 소설을 추천할까 합니다.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시대.
에런더즈라는 큰 기업이 있습니다.
기업 에런더즈가 하는 일은 의뢰를 맡아 처리하는 심부름센터입니다.
광범위한 서비스업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주인공인 카알은 이 에런더즈에 사원으로서 들어갑니다.
그리고 다른 사원들과 친해지고 각종 의뢰를 수행하며 각종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그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피눈물나는 카알의 노력!
신입사원 카알은 과연 대기업 에런더즈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돈을 위해 목숨을 건 의뢰를 수행하고 동료들과의 신뢰를 쌓고, 인맥을 넓히며,
때로는 경쟁사의 사원들과 부딪치기도 하고,
다치는 것은 예사이며 죽음의 위기에 봉착하기도 합니다.
그런 카알과 함께 개성 넘치는 같은 지부 동료들.
먹고 살기 위해서는 당연히 일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때론 힘들고 또 때론 보람있는 일이기도 하죠.
사는 것이라는 게 이다지도 힘든 일입니다. ㄷㄷ
판타지 기업소설(?) 이라는 장르개척에 앞장서는 정말 놓쳐서는 안 되는 소설.
판타지 정규연재란. 갈색미소 님의 에런더즈를 초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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