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음과 불의 노래를 매우 좋아합니다.
이 글에 앞서 얼불노에 대해 알아봐야 합니다.
줄거리 잠시 보세요 '펌'
'세븐 킹덤' 이라 불리는 왕국은 동방의 '타르타르옌' 가문에 의해 정복되었었다.
그로부터 300년 후, 드래곤들도 모두 사라지고 마법도 거의 없어진 시대, '타르타르옌'의 마지막 왕이 폭정을 하고 있었다.
거기에 반발한 북부의 늑대 '스타크' 가문과 동부의 매 '아린' 가문, 중부의 사슴 '바테리온' 가문이 연합하여 왕과 그 씨족을 모조리 죽이고 '로버트 바테리온'을 새로운 왕으로 추대한다... 그로부터 15년후... 서부의 사자 ' 라니스터' 가문의 음모로 '로버트 바테리온'의 왕권이 흔들리는 가운데.. '로버트 바테리온'은 자신의 평생의 친구 '에다드 스타크'를 왕의 핸드라는 중요한 관직으로 불러온다.. 에다드 스타크는 수도 '킹스 랜딩'으로 가는 길에 그의 가족들을 데리고 가는데 이는 앞으로 다가울 무수한 음모와 파란을 야기하게 된다....
+한 챕터는 '브랜'이란 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되면 다음 챕터는 '대너리스' '티리온' 이런식으로 시점이 바뀌면서 진행됩니다.
계속 시점이 바뀐다... 이렇게 시점이 바뀌는 덕에 소설이 가지는 장점은 음모과 머리싸움, 동시에 이곳저곳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이야기 전개를 숨 돌릴 틈없이 만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나도 한번 이렇게 써보자.
이야기를 만들어 보려고 했습니다.
난 대륙은 힘들고 대충 중국, 몽고, 한국, 일본[실제로 이렇지는 않지만 대충 크기나 인종비교하면 이렇게나오죠. 퓨전도 아님.] 한마디로 동아시아 스케일정도에 만들었습니다.
기타 비교.
1
얼불노에서는 '겨울이 오고 있다..'라는 말로 나중에 뭔 일이 있을 것을 암시를 주는데.
저는 프롤로그에 스카이 워치 중 기상예보자가 남풍(바람들은 별칭이 따로 있지만 비공개)이 불어오고 곧 동풍이 불어온다는걸 예견 하는건데 동풍은 설정상 위험합니다.
비교- 완전 패러디네. 무엇보다 겨울은 딱보면 싫은데 동풍은 바람의 방향이라는 것 밖에 모르겠습니다. 이럴 려는건 아니었는데.
2
처음에 말했듯이 시점형식이 같습니다.
-따라한 것.
3
둘다 전쟁이 주 내용이지만 플롯이 두개입니다. 하나는 전쟁 상황 그 자체이고 하나는 신의 이야기입니다. [~교 ~ 따위가 많이나오죠.]
-괜히 플롯이 2개라 어지러워지는 것 같네요..
4
1부 [얼불노의 1부2부가 아니라 완전 다른이야기]
1인칭 주인공시점 2부 관점에서 옛 고대시대,기계문명+마법문명이지만 기계의 반란따위 아닙니다. ★하지만 독자들의 상상력을 위해 안쓸것.
2부는 위에서 말한 내용들.. 1부에서 주인공이 신이된거죠.[진짜는 아니지만] 마법사는 없지만 눈마새처럼 종족을 만들고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 비교 :1부가 왠지 먼치킨스러운데(실제 내용은 음울함) 괜히 이야기 길어지는 것일수도..
5
한명은 거인 한명은 낚시꾼 두명은 오사라1,2, 한명은 병사 한명은 복수자의 부하. 한명은 서역여자.
제 시점설정인데.. 딱 보면 일반인들 뿐이죠? 오사라는 위험한 산에들어갈 수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얼불노와 비교하면
산사 스타크, 아리아 스타크, 브랜 스타크, 존 스노우, 에다드 스타크, 캐틀린 툴리, 티리온 라니스터, 자이메 라니스터, 세르세이 라니스터, 다보스, 테온,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등..
모두 대단한 가문 사람들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높은 사람들 대다수. 다보스 시워드도 일단은 평민이 아닙니다. 양파 기사.
- 비교: 이걸로 인해 전쟁 비중이 약간 줄어들죠. 일단 마음에 듬. 일반인이라는 것이.
총 결과
내 이야기는 얼불노 패러디다.
솔직히 내용은 완전히 다릅니다. 내용은 패러디가 아닌데, 설정이 거의 패러디네요..
이런 설정으로 내고 하면 욕먹을까 고민입니다. 잘 쓸 자신은 있는데... [쓴다면 정말 진지하게 쓸 것입니다.] 베스트셀러든 묻히든간에 말입니다.
★★★제 이야기를 써도 될까요? 지금당장은 불가능해도 꼭 한번 쓰고싶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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