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
07.04.06 15:58
조회
34,856

이제까지 '선정성' 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글이 몇 편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오합지졸" 이란 글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군요.

이 참에 선정적 창작물에 대한 문피아의 입장을 공식 발표하겠습니다.

표현의 자유란 아름다운 구호입니다만,

현재 대한민국은 형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전기통신사업법, 청소년보호법, 청소년성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윤락방지법 등에 의거 음란물을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음란물 판정을 받은 글을 연재했을 경우 문피아나 작가도 이 법률들에 적용받을 수 있지요.

‘음란’과 ‘저속’을 구분하고 있어 ‘저속’의 판정을 받은 경우는 법적 적용을 피할 수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판정의 기준이 법적으로도 애매하여 이를 운영진에서 판단한다는 것은 무리가 따릅니다.

더구나 무협 싸이트, 고무림에서 출발한 문피아는 창작 1세대 무협이 어떻게 쇠락해갔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 현상 가운데 음란무협이 너무 많이 나왔다는 것도 한 요인을 차지하겠지요. 그로 인해 과거 문피아는 한동안 ‘무협지’라는 표현 대신 ‘무협소설’이란 표현을 쓰자 캠페인을 벌인 적도 있습니다.

‘무협지’라는 명칭이 우리사회의 무협소설 비하의식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지요. 무협지를 포르노와 동일시하던 풍토가 분명하게 있어 왔으니까요.

문피아는 전신이던 고무림 시절부터 ‘무협의 질적 향상과 저변 확대’를 모토로 움직여왔습니다. 현재 문피아도 장르 전체로 확대된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운영 중입니다.

장르의 속성상 상업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나 본래 지녔던 정체성은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때론 현실의 벽에 부딪쳐 모순된 행보를 보일 수도 있지만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 중입니다.

떄문에, 앞으로는 ‘저속’이 되었든 ‘음란’이 되었든, ‘에로’나 ‘포르노’로 분류할 수 있는 글은 언제든 확인 즉시 게시판이나 카테고리, 게시물을 회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의거, 정규연재란의 “오합지졸”은 부득이 게시판을 회수조치하겠습니다.

작가 분이 다른 글을 쓰실 경우, 새로운 글은 정연에서 연재를 다시 하실 수는 있겠습니다만, “오합지졸”은 다른 곳에서 연재하셨으면 합니다.

문피아에서 받아들일 수는 없는 글인 듯하군요. 게시물 전체를 작가분께 통보한 이후 삭제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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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상의 성적 표현 또는 음란표현에 대하여 규제하는 법제방식은 크게 ‘음란정보의 제공자에 대한 형사적 제재’와 ‘전기통신사업자에 대한 행정명령에 의한 통제’로 구분됩니다.

인터넷상의 음란정보에 대하여 규제하는 법규로는 형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전기통신사업법, 청소년보호법, 청소년성보호등에관한법률, 윤락행위방지법 등이 있고,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형법상 음란물죄

대한민국 형법 제243조는 ‘음란한 문서, 도화, 필름 기타 물건을 반포, 판매 또는 임대하거나 공연히 전시 또는 상영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하고 있고, 동법 제244조는 ‘제243조의 행위에 공할 목적으로 음란한 물건을 제조, 소지, 수입 또는 수출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여 음란물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형법 제243조의 음란물은 유체성(실제 물건)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정보통신망의 전자적 음란정보에 대하여는 직접적으로 적용되지 못합니다(대판 1999.2.24. 98도3140).

다만, ‘음란’의 개념을 확정함에 있어 판단근거로 작용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2)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상의 음란정보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제65조제1항제1호는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연히 전시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 전기통신기본법 제48조의2를 삭제하고 신설한 규정이지요.

3) 전기통신사업법상의 음란정보 등 불법통신의 금지

2002년 12월 26일 시행된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제53조제1항제1호는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연히 전시하는 내용의 전기통신’행위를 전기통신이용자에게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통신사업자에 대한 정부의 규제대책으로 나온 것으로서, 정보통신부장관은 음란한 전기통신에 대하여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기통신사업자로 하여금 그 취급을 거부·정지 또는 제한하도록 명령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동법 제71조에 따르면, 이러한 명령을 위반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죠.

2. 인터넷상의 음란정보에 대한 법규분석

1) 형법상 음란의 개념 및 그 판단기준

인터넷상 ‘음란’의 개념은 형법 제243조 및 제244조에서 말하는 ‘음란’의 개념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음란’이라 함은 일반 보통인의 정상적인 성적 수치심과 선량한 성적 도의관념을 현저히 침해하기에 적합한 것을 가리킨다 할 것이고, 이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그 시대의 건전한 사회통념에 따라 객관적으로 판단하되 그 사회의 평균인의 입장에서 문서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규범적으로 평가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때 문학성 내지 예술성과 음란성은 차원을 달리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어느 문학작품이나 예술작품에 문학성 내지 예술성이 있다고 하여 그 작품의 음란성이 당연히 부정되는 것은 아니라 할 것입니다.

다만, 그 작품의 문학적·예술적 가치, 주제와 성적 표현의 관련성 정도 등에 따라서는 그 음란성이 완화되어 결국은 형법이 처벌대상으로 삼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뿐입니다.(대판 2000.10.27. 98도679 인용).

이러한 '음란'의 개념은 '저속'의 개념과 구분됩니다.

'음란'이란 인간존엄 내지 인간성을 왜곡하는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성표현으로서 오로지 성적 흥미에만 호소할 뿐 전체적으로 보아 하등의 문학적, 예술적, 과학적 또는 정치적 가치를 지니지 않은 것으로서, 사회의 건전한 성도덕을 크게 해칠 뿐만 아니라 사상의 경쟁메커니즘에 의해서도 그 해악이 해소되기 어려워 언론·출판의 자유에 의한 보장을 받지 않는 반면,

'저속'은 이러한 정도에 이르지 않는 성표현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헌법적인 보호영역안에 있는 것입니다.(헌재 1998.4.30. 95헌가16 인용).

즉, '저속'의 개념은 '음란'의 개념과는 달리 그 적용범위가 매우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법관의 보충적인 해석에 의한다 하더라도 그 의미내용을 확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추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음란성에 관한 대법원의 태도

우리나라에 있어서 음란성에 관한 법원의 판단 경향과 관련하여 출발점이 되고 있는 판결은 소위 ‘마야판결(대판 1970.10.30. 70도1879)’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야의 명화 ‘나체의 마야’를 인쇄하여 성냥갑 속에 넣어서 판매한 것이 음화제조·판매에 해당한다고 하여 기소된 사건인데,

대법원은 이를 음란물로 본 것은 정당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판결에서 주목할 것은 예술·문학·교육 등 공공의 목적이 아닌 ‘영리의 목적’을 음란성 판단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입니다.

그 후, 이른바 '반노판결(대판 1975.12.9. 74도976)', ‘즐거운사라판결(대판 1987.12.22. 87도2331)’에서 대법원은 음란성에 대한 판단에 있어 사회일반의 객관적 기준, 선량한 성적 도의감정에 반함, 전체적 내용의 흐름 등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마광수의 소설 「즐거운 사라」의 음란성이 문제된 사례에서 대법원은 기존의 음란개념에 대한 판단기준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시하였는데(대판 1995.6.16. 94도2413),

“음란한 문서라 함은 일반 보통인의 성욕을 자극하여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성적수치심을 해하여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것을 가리키고, 문서의 음란성의 판단에 있어서는 당해 문서의 성에 관한 노골적이고 상세한 묘사 서술의 정도와 그 수법 묘사 서술이 문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문서에 표현된 사상 등과 묘사 서술과의 관련성, 문서의 구성이나 전개 또는 예술성, 사상성 등에 의한 성적 자극의 완화의 정도, 이들의 관점으로부터 당해 문서를 전체로서 보았을 때 주로 독자의 호색적 흥미를 돋우는 것으로 인정되느냐의 여부 등의 여러 점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들의 사정을 종합하여 그 시대의 건전한 사회통념에 비추어 그것이 공연히 성욕을 흥분 또는 자극시키고 또한 보통인의 정상적인 성적 수치심을 해하고, 선량한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라고 하며 음란성을 인정하였습니다.

한편, 사이버공간에서의 성표현물에 대하여 이미 삭제된 전기통신기본법 제48조의2를 적용한 대표적인 판결(서울지법 1998.9.29. 98고단206)이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에 누드모델 이승희씨의 누드사진을 게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노모씨에게 전기통신기본법 위반죄를 적용한 것으로

“노씨가 인터넷에 게재한 이승희의 누드사진은 체모까지 드러나는 등 음란성이 인정된다”며

“그러나 컴퓨터 영상에 대해서는 음란한 문서, 도서, 필름 등을 음란물로 규정하고 있는 형법으로 처벌할 수 없고, 대신 음향이나 영상물까지 포함해 처벌토록 한 전기통신기본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판결문에서 밝혔습니다.

3)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의 의미

여기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이라 함은 음란한 내용의 전기통신의 행위객체를 말합니다.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은 전기통신의 내용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PC통신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제공되는 디지털형식으로 저장된 각종 파일이나 컴퓨터프로그램 등이 여기에 해당될 수 있겠습니다. 부호는 코드를 말하는데, 바이너리 형식이든 아스키 형식이든 불문합니다.

문언이란 글자나 문장을 뜻하며, 음향은 넓은 의미의 소리로서 음성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화상 또는 영상’은 일정한 형상 및 배경을 그림, 사진, 영화 등으로 인위적으로 그려지거나 촬영된 것으로 표현한 것으로서 동영상을 포함합니다.

4)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연히 전시하는’의 의미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연히 전시’라고 함은 음란한 내용의 전기통신의 행위유형을 말합니다.

‘배포’는 원래의 음란정보 및 그 복제된 정보를 불특정 또는 다수인에게 무상으로 교부하는 행위를 말하며,

‘판매’라 함은 유상으로 양도하는 행위이고.

‘임대’라 함은 유상으로 대여하는 행위를 말하고,

‘공연히 전시’라 함은 불특정 또는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에 두는 것을 말합니다.

5) ‘전기통신’의 의미

전기통신기본법 제2조제1호에서는 ‘전기통신’을 유선·무선·광선 및 기타의 전자적 방식에 의하여 부호·문언·음향 또는 영상을 송신하거나 수신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정보통신윤리위원회, 2004 심의자료집” 참조/재구성


Comment ' 93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7.04.06 16:04
    No. 1

    흐음....이렇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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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예레미야
    작성일
    07.04.06 16:13
    No. 2

    설태희님 무지 열정적이신 분인데 안타깝네요.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길 기다리겠습니다.
    설태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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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은여울
    작성일
    07.04.06 16:13
    No. 3

    수고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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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07.04.06 16:33
    No. 4

    굴의 수위를 조금 수정해서 다시 볼수도 있겠군요.
    수고하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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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천지림
    작성일
    07.04.06 16:39
    No. 5

    설태희님 정말 아쉬움이 큽니다.
    표현의 수위가 문피아의 기준에 맞지 않았다고 하니 님께서 판단하시어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글에 대한 님의 열정만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문피아 운영진도 이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몸이 망가지고 갖은 것 하나 없는 존재가 되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도 글에 대한 열정이었습니다.
    무협지가 소설이 되는 날까지 대학교 다닐 때 학교도서관 서고에서 보았던 당당한 무협소설을 기억하고 있으렵니다.
    설태희님 힘내세요.
    어떤 것이든 딛고 일어서면 자신의 발전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깨닫곤 한답니다.
    문피아에서 다시 더 좋은 글로 찾아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초보지만 무협소설을 지향하는 천지림이 몇 자 적었습니다.
    바라옵건데 빠른 시일 내에 님을 문피아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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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LEGEND6
    작성일
    07.04.06 17:01
    No. 6

    올바른 판단인듯 싶습니다. 표현의 자유도 존중되어야 하지만 부디 문피아에는 그런 것이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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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가득
    작성일
    07.04.06 17:09
    No. 7

    기준에 맞는 글을 재미있게 쓸 수 있는 것도 좋은 능력이겠지요. 출판본에는 조금 더 첨가된다 조금 더 ...라는 재미도 있을 수 있을테니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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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비스트로더
    작성일
    07.04.06 17:28
    No. 8

    오합지졸이 왜 음란과 저속이 들어가조? 제가 읽은것은 수정본 인가요??
    제가 읽은 것은 전혀 음란함과는 거리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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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비스트로더
    작성일
    07.04.06 17:32
    No. 9

    선정성의 데드라인은 어디까지인가요?
    설태희님의 오합지졸을 모두 읽어보고 선정하신건지?
    제 견해로는 그정도는 넘어 가도 될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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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성무
    작성일
    07.04.06 17:37
    No. 10

    좀 너무하다고 생각되는군여 물론 수정하기 전이라면 회수조치를 한다고해도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지만 적어도 수정을 해서 음란적인 요소가없는대도 회수 조치를 하다니 지금 장난하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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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초불득이
    작성일
    07.04.06 17:53
    No. 11

    비스터로더님과 유성무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수정을 했는데도 일방적으로 회수라니..너무 독단적이고 폐쇄적인게 아닌가 싶군요. 맑은물에는 고기가 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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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BV
    작성일
    07.04.06 18:02
    No. 12

    적절한 조치이시긴한대 이미 수정을 하셨다면 회수 조치를 푸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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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가득
    작성일
    07.04.06 18:05
    No. 13

    맑은 물에도 고기가 살기는 하더군요.
    고기가 못 산다고 일부러 흙탕물을 만들거나 진흙을 퍼 넣을 필요는 없는거 아닐까요?

    요즘 세상은 잘못을 하더라도 인정되는 분위기이긴 해도 그것이 옳은듯 표현되서는 안되는거 아닐까요?

    현실은 순진해서는 이용만 당하고 산다. 이것이 사실이더라도 그것을 어디에라도 적용해서 오히려 그것을 위해 틀을 고치려 해서는 안 되죠.

    이놈의 나라는 참... 사고방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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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7.04.06 18:08
    No. 14

    본문 중에 이미 밝혔습니다.
    ‘에로’나 ‘포르노’로 분류할 수 있는 글은 언제든 확인 즉시 게시판이나 카테고리, 게시물을 회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요.

    수정 후 표현 수위가 내려갔지만 설정과 스토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무림맹주의 부인이 강제로 소림승 조행행을 겁간한 후, 조행행이 오히려 무림공적이 된다는 이야기죠.
    이후로도 여러 정사신이 이어지고요.
    수정 전과 후에도 기본 콘티는 마찬가지입니다.

    표현 수위를 낮췄다고 글의 성격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문피아에서는 에로성, 포르노성 연재물은 받지 않겠다는 것이니 해당 창작물을 즐기시거나 연재를 하실 분들은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 주십사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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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성무
    작성일
    07.04.06 18:15
    No. 15

    콘티가 그런다고해서 그게 포로노나 에로글이 아닌것은 작가분들이 더욱 잘알텐데;; 순식간에 에로성무협또는 포로노가 되는구만 이제는 문피아에서 콘티조차 조심하게 해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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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7.04.06 18:18
    No. 16

    조심하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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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草木
    작성일
    07.04.06 18:21
    No. 17

    왠지 웃음이 한가득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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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엘리트봉
    작성일
    07.04.06 18:25
    No. 18

    흐음. 골치아픈 문제군요. 하지만 이런거 아시겠지만..
    등급판정을 할때는 가학성(폭력성; 언어적, 신체적), 선정성 등을 기준으로 합니다. 미국에서는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이 위원회가 되어 선정관리위원회인가 그것을 이끌고있다고하더군요. 이런 걸 보듯 선정성만이 우리들에게(청소년들에게.. 왜냐 선정성이 다루어진 것은 청소년들때문아니겠습니까! 성인들이야 이런 건 상관없으니..)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폭력성또한 그러합니다. 그렇다면,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는 무협소설또한 문피아에서 없어져야하는 것은 아닐까요? 당당히 문화컨텐츠로 받아들여지기를 원하는 장르소설이.. 오히려 기존 문화컨텐츠의 법의 궤도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선정성만이 문제가 아니라 폭력성도 문제입니다.영화에서도 보듯이 다분히 폭력적인 것은 청소년관람불가입니다. 어느 정도의 선정성은 괜찮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한마리의 토끼를 잡기보다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를 바랍니다.
    ======기준을 두었스면 합니다. 예로, 정확한 성관계묘사나.. 이런 것들. 저야 오합지졸이라는 글을 안읽어보았기에 모르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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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LEGEND6
    작성일
    07.04.06 18:30
    No. 19

    그러고보니 테페른의 영주인가.. 그것도 처음부분에 야한 표현이 나왔던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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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자다자다
    작성일
    07.04.06 18:32
    No. 20

    공감도 가고, 어느정도 이해도 가지만 이번 처사는 너무 급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선 작가에게 사정을 말하고 수정을 요하구나서 일정시간 후에 그 반응을 본 후에 게시판을 회수하는 등의 조치가 선행되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피아 자체적으로 조금은 확실한 규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말씀하신대로라면 현재 문피아내에서 게시판이 회수되어야 할 작품이 한두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오합지졸의 작가님이나 다른 독자분들이 이런 내용을 표적삼아 반론하고 나온다면 이번 문피아의 조치가 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 표적 체벌이라는 말도 나오지않을까하는 걱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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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piENarA
    작성일
    07.04.06 18:39
    No. 21

    에로,포르노는 안되고
    살인,방화는 소설에 꼭 필요한 요소임으로 된다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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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자다자다
    작성일
    07.04.06 18:41
    No. 22

    그리고 제가 오합지졸을 읽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현재 문피아내에 꽤 선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글이 최소 4개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피아에서는 근시일내에 그런 글들을 모두 게시판 회수 조치하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엘리트봉
    작성일
    07.04.06 18:44
    No. 23

    그니깐요, 에로포르노는 안되고 살인, 토막살인 등은 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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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7.04.06 18:49
    No. 24

    선정성에 대한 원칙이 정해진 만큼, 선정성 글로 판명된 글은 모두 회수조치할 것입니다.
    모든 글을 운영진이 볼 수는 없으니 독자분들의 의견이 있으면 검토하는 수순이 되겠지요.
    이 조치는 해당글의 소설적 가치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승호
    작성일
    07.04.06 18:49
    No. 25

    이번 운영진의 입장 환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LEGEND6
    작성일
    07.04.06 18:57
    No. 26

    살인, 방화는 되고 애로포르노는 왜 안되는에 대해서 따지려면 문피아가 아닌 국회로 가셔야죠. 그게 한국의 법이고 한국의 정서입니다. 그게 마음에 안들면 법을 바꾸던지 일본으로 가면 됩니다. 물론 그런 것에 불합리한 것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문피아는 한국의 대표 무협 연재 사이트이고 구무협의 와룡X으로 널리 알려진 애로무협이 어떻게 몰락햇는지를 경계하는 문피아에서는 충분히 이렇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게 마음에 안들면 다른 애로사이트나 조아라 성인카테고리로 가면됩니다.문피아의 방침 자체를 따지고 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성무
    작성일
    07.04.06 19:13
    No. 27

    왠지 웃기는군여 그 잘난법도 이미 괴사록사건으로 인해 많이 알려졌습니다 근데 말이죠 왜 그떄 콘티하고 설정조차 하지말라고 말하지않았죠?

    왜 한참 지나고서야 이야기하냐 이말입니다 차라히 그때 말했더라면 지금처럼 이렇게 격하게 되지도않았습니다 왜 지금와서야...

    당신이 읽는 작품이 갑자기 회수조취로 인해 못읽다면 순순히 인정한다고 보십니까? 이제는 두렵기까지하네여 내가 읽는 작품이 갑자기 사라지지않을까하고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자다자다
    작성일
    07.04.06 19:16
    No. 28

    그런 작품이 많아질듯....

    대표적으로 작삼, 냉혈마녀, 음마무적, 마왕강림 등 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레일
    작성일
    07.04.06 19:25
    No. 29

    옛말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문피아가 있기까지 많은 사건?등이 있었고
    그떄마다 떠난분들도 있고 남은분들도 있죠
    문피아가 점점 커지면서 수많은 의견들이 나오는데
    그걸 전부 만족시킬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운영진이 말한 과거 무협지 사태와 법적인 문제등으로
    결정한거니 마음에 정안들면 떠나시거나
    아니면 스스로 19금무협 발전을 위해 19문피아라도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7.04.06 19:26
    No. 30

    괴사록 때도 선정성에 대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수정 권고가 들어갔고, 수정 후에도 선정성 시비는 끊이지 않았지요.
    문피아에서 급하게 처리하는 사안은 거의 없습니다.
    숙고하고 또 합니다.
    숙고를 거듭한 끝에 내린 결정이고 어렵게 세운 원칙입니다.

    이제 철회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적염왕
    작성일
    07.04.06 19:33
    No. 31

    무협에서 살인과 전투이런거빼면 누가자신있게
    무협이란 장르를 쓸까요?
    에로는안되고 살인방화는 되냐는 어이없는 질문하지마시고
    무협소설이라는 본질부터 보셔야할듯하네요
    위에 어떤분들이 너무 어처구니없는 말들을 하셔서
    한말씀 올립니다 도덕경이나 사서삼경은 어떨런지요.....
    거기엔 살인 방화 이런거 안나오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검군
    작성일
    07.04.06 19:40
    No. 32

    이순신전/난중일지 전쟁에 몇만명 죽으니 금지해야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유불선
    작성일
    07.04.06 19:54
    No. 33

    문피아의 조치를 적극 지지하는 바입니다.
    법적인 잣대를 떠나서 저속하고 음란한 표현을 일삼는 작품들은 문피아에서 사라져야 마땅합니다. 궁금해서 첫 세편을 읽어보았는데 예전의 와룡강 작품보다도 수준이 더 낮아보이더군요.
    앞으로도 이런 글들은 문피아에 발 붙이지 못하게 엄중히 감시해야 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디스빼기
    작성일
    07.04.06 19:56
    No. 34

    에로 선정성 등은 금지해야 할것이고
    살인 방화 고문 등등은 당연히 사용되야 할것이니 언급조차 없고
    이것은 누구의 생각인지요?
    꽤 오래전 이야기지만 어느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 하는 학생이
    모 게임을 하다가 그 게임에 빠져서
    실제로 자기 동생머리를 망치로 찍어서 살인이 난적도 있었죠
    요즘 소설은 어떤지요? 살인/방화/고문등이 아주 자세히 묘사되지 않습니까?
    에로 선정성이 청소년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쳐서 받아들일수 없다면
    살인 방화 고문 등도 상당한 악영향을 끼치기에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군요
    뭐 위엣분 말씀에 무협소설의 본질을 보라는데 무협소설의 본질이 뭡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뇌를분실함
    작성일
    07.04.06 20:00
    No. 35

    19금 붙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7.04.06 20:02
    No. 36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결정이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지강
    작성일
    07.04.06 20:06
    No. 37

    와하 저도 굉장히 좋은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정성이야기하는데 폭력성을 끌여들여 둘다 제제하던지 아니면 둘다 냅두라는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 저는 대체 뭘 주장하고 싶으신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폭력도 나쁘다고 생각하시면 그건 따로 건의해야하는 사항 아닐까요? 이렇게 말했다고 제가 폭력은 괜찮다는 의견을 가진것 아닙니다만(오히려 잔인한거 굉장히 싫어하고 못보는 타입입니다.) 여기서 이러시는건 제눈에는 둘다 괜찮으니 냅두라는식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블루아이리
    작성일
    07.04.06 20:21
    No. 38

    부족한 생각이지만 차라리 19금 카테고리를 만드는게 어떨런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한번 고려해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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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이싸毁毁毁
    작성일
    07.04.06 20:23
    No. 39

    머리가 베어지고 사지가 절단되며 상반신도 날라가고 머리가터져 뇌수가 흐르는 장면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광수 교수의 즐거운사라 사건도 웃기지 않았습니까..?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같은
    얼룩진 성애로 떡칠되고, 소네트처럼 글장난과 개똥철학으로 점철된 물아까워 하루끼의 작품은 희대의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렸죠...

    장르문학을 좋아하는 독자로써 저는 이번사태에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안타깝다라는 생각뿐이 마음에 가득 차는군요.
    분명 지나친 성적인 묘사는 옳지 않지만, 뭔가 씁쓸하군요.
    그리고 장르문학은 출판시 연소자와/19금의 판별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고청
    작성일
    07.04.06 20:27
    No. 40

    좋은 결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레일
    작성일
    07.04.06 20:28
    No. 41

    디스빼기님 무협이 무엇인지?
    무 [武]
    [명사]전쟁에 관한 일 또는 무술과 병법을 이르는 말.

    이런 무협이 전쟁.무술 이런이야기를 하는데 살인 폭력이 빠질수는 없죠

    거기에 사랑이야기는 부가 돼야지

    사랑이 아닌 포르노가 주가 됀다면 그건 무협이 아닌 야설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모른직다
    작성일
    07.04.06 20:32
    No. 42

    왜 야한건 안대고 살인/방화는 허용하냐 는 분들이 많은데,
    둘다 나쁜거 한쪽만 허용한다고 둘다 허용해달라는 건가요?
    마치 복사쓰는 사람들이 정품쓰는 사람에게 윈도우나 음악 복사안쓰냐고 따지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디스빼기
    작성일
    07.04.06 20:44
    No. 43

    그렇다면 무협이라는 장르는 살인과 폭력 잔인성의 글이란 말이죠?
    당연히 받아 들여져야 한다는?
    그렇다면 선정성을 주제로 잡고 예기 한다면 그것또한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지 않습니까?

    siaka/ 살인과 포르노중 같은 묘사로 접하게 된다면 어느게 더 위험할거 같습니까?
    개인 취향의 차이입니다 글을 쓴다고 해서 그 글이 고정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퍼지진 않겟죠
    요는 보는 사람이 문제인데 내가 좋아서 보는 글을 저급한것으로 낙인찍어버린다면 보는 나 자신도 저급하다는거 아니겟습니까
    뭐 이번에 문제가된 글을 제가 읽어보진 않았지만 저도 선정적인거 좋아 합니다
    제가 이런글 쓰면서 괺히 다수에게 찍히기나 하겟지 그래도 쓰는건
    내가 좋아해서 보는것을 저급하다고 낙인찍지 말라는겁니다
    저급하다고 사라지라고 한다면 살인 방화 등등은 사회 악이라고 할수 있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아미델린
    작성일
    07.04.06 20:52
    No. 44

    =-=;; 논란이 벌어졌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레일
    작성일
    07.04.06 20:57
    No. 45

    무협은 무와 협이 주됀 이야기로 돼야 무협입니다
    선정성을 주제로 쓰면 그건 야설 아닌가요?
    야설은 문피아에선 받지 안는다고 했습니다
    그게 싫으면 야설을 받아주는 다른데로 가시면 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모른직다
    작성일
    07.04.06 21:00
    No. 46

    조아라 가면대겠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모른직다
    작성일
    07.04.06 21:03
    No. 47

    디스//개인취향이 아니라 둘다 나쁜겁니다. 야설에 폭력들어 간게 있으면 야한거 좋아하는 사람이 폭력성이 노출되어도 괜찮다고 보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지강
    작성일
    07.04.06 21:07
    No. 48

    이건 취향문제가 아닌듯 한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뫼비우스띠
    작성일
    07.04.06 21:18
    No. 49

    .아..답답하네요..
    위에분들중에 몇분이나 오합지졸이란 글을 읽으셧나요?
    작가님이 글을 야설을 쓸목적으로 쓴게 아닙니다..
    하지만 의도하지않앗지만 글의 흐름때문에 조금은 과도할수도 잇는 선정적인 장면이 나왔습니다..
    문피아 정서에 맞지않다면 어쩔수 없는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아쉬운건 왜 오합지졸이란글을 야설로 몰아부치냐는것입니다..문피아 입장도 이해는돼지만 이번은 좀 너무성급하지않앗나싶네요..
    몇편의 선정적인 장면때문에 글자체가 모욕을 당하고잇습니다.
    솔직이 나쁘지않는글입니다..전에 회수된 괴사록이나 그런글처럼 색을목적으로 한글도아니고요.....
    아무튼 많이 아쉬운점이잇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내일의조
    작성일
    07.04.06 21:28
    No. 50

    참... 웃기는 결정이군요.
    대문에 들어서자 마자 등장하는 '신승2부' 광고 배너에선
    '낙양야색의 신화는 계속된다!!'
    고 외치는데 광고비 수주와 게시판 회수는 별개의 문제인가 보죠?
    (아~ 전 신승 재밌게 봤었고 그 작품이후로 정구란 작가님을 좋아하고 있습니다.좋은 작품이라 생각하고요 그 작품에 대해 흠을 잡자는게 아니라 문피아 측의 이중잣대에 예를 든것뿐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모른직다
    작성일
    07.04.06 21:33
    No. 51

    내일의조//핫! 신승2부 나옵니콰?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LEGEND6
    작성일
    07.04.06 21:42
    No. 52

    흙파서 문피아 운영할 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엘렌드
    작성일
    07.04.06 21:51
    No. 53

    그냥 19금 카테고리를 만들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성욱
    작성일
    07.04.06 21:52
    No. 54

    잘생각하신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7.04.06 21:55
    No. 55

    요즈음 문피아에서 정말 쌍수들고 찬성할만한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화운장
    작성일
    07.04.06 22:26
    No. 56

    흐음, 야한것은 안되고, 살인은 된다는 말인가 ,
    ,

    수정을했는데도, 게시판회수를 하신건 조금 너무 하시단생각이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白頭仙人
    작성일
    07.04.06 22:26
    No. 57

    잘하신 결정이라고 봅니다.

    저도 40대인데

    그글 몇편 읽다가 선작에서 삭제 했습니다.

    문피아에만 오는 이유가 그런 이유인데 다른 X아라에도 좋은 무협물이 있지만 거긴 성인물이 많더군요 그래서 가지 않습니다.

    한두편 수위조절 하기 시작 하면 끝에는 모든게 같아 집니다 결국 나중에 손을 쓸수 없는 사태까지 가게되죠

    앞으로도 운영 지침을 가지고 운영하엿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Topazjs
    작성일
    07.04.06 22:27
    No. 58

    반대하는 사람도 많은 듯 하지만..
    잘했다는 의견에 한 표 던지고 싶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명탐정감자
    작성일
    07.04.06 22:58
    No. 59

    제 경우에는 모싸이트 보다 문피아의 무협, 판타지소설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고 깨끗하다는 생각에 즐겨찾습니다.
    그래서 선정성에 대한 논란자체에 관하여 긍정적으로 보게되는군요.

    하지만, 안타까운것이 게시판 폐쇄가 조금 성급하지않았나 싶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많이 들르는 사이트이기에 몇 줄 적어봤습니다.^^. 더 좋은 문피아가 되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작
    작성일
    07.04.06 23:17
    No. 60

    이건뭐 거의 작품살인이구만.......무협지....무협소설.......예술인가....상품인가....문피아는 뭐하는 덴지.....회의가 드는구만.....이해할수없는...장르문학의 번성을 위해 엄정한 칼질을 하시겠다는 건가.....그럼 작가의 창조성과 표현의 자유는 어찌하란 말인가....과연 유명작가였어도 그래ㅆ을까....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동안 출판된 무협지중에 청소년 권장도서가 단 하나라도 있었던가...의문...의문 투성이다...과연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골고루 만족시키는 작품이 문피아에 단 한작품이라도 있을까?......나는 이제 이판을 떠야 할듯십다....난 적응 불량자인가....도저히 납득할수없다....내 가치기준이 넘 고루한 것인가.. .........
    내가 사랑하는 무협이 예술이 아니라 상품으로
    취급되는 작태를 난 견딜 수 없다.....굿바이 문피아....그래도 정들어ㅅ던 곳인지라 아쉬움과 회한이 남는구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아이팟나노
    작성일
    07.04.06 23:40
    No. 61

    문피아 조아라를 제외한 새로운 소설 사이트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7.04.07 00:01
    No. 62

    전 적극 찬성입니다.
    문피아는 문피아의 색이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nghkrhk
    작성일
    07.04.07 00:03
    No. 63

    형법,민법... 구구절절 잔뜩 써놓으셨는데 글쎄요..;; 그런거 아는 사람 여기 몇이나 될까요?? 저는 그런 법은 잘 모르지만 대한민국 헌법에 행복추구권이 있다는것, 민주주의사회에서는 자유라는걸 누릴 권리가 있다는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물론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아야하지만요) 작가가 작품을 창작하는데 문피아는 장소를 제공할뿐이지 그것을 막을 권리가 있는가를 묻고싶네요.

    솔직히 이것저것 다떠나서 웃기는 이유가... 이곳 문피아에서 정말 야설같은 소설이 판친다고 해도 뉴스에 한번 나올까요?? 나라에서 제제가 들어올까요?? 이곳에 있는글의 과반수 이상은 야설화 되어야 뉴스에 한번 나올까 싶네요..
    반쯤은 사회를 떠났으면서 나는 떠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어서 사회에게 나좀 봐달라는 문피아의 태도가 아니였는지.. 혹은 우리끼리 '우리는 사회를 떠나지 않았어'라는 위로의 태도는 아니었는지..그에 대한 본보기로 '오합지졸'이란 글이 내세워진건 아닌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草木
    작성일
    07.04.07 00:06
    No. 64

    .......그럼 문피아는 그럴 듯한 간판만 내걸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냥 눈감고 귀막고 가만히 앉아만 있으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문피아에 야설이 판쳐서 뉴스에 나오든 안 나오든 그건 상관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감
    작성일
    07.04.07 00:14
    No. 65

    초목님, 오해를 하시는게 오합지졸이란 글이 애초부터 색:色을 목적으로 한 글이 아닙니다. 읽어보지시도 않고 그런말하시는건 좋지않다고 봅니다.

    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위해서 작가님께서 높은 선정성이 있는 장면을 집어넣으셨는데 경고를 받게되서 수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시판회수를 한겁니다. 좀더 사건의 정황을 더 보시고 댓글을 달으셨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强襲
    작성일
    07.04.07 00:17
    No. 66

    꼬투리의 논리란 논점은 없고 그저 소모성 언쟁만 남아있을 뿐... 입니다.

    이건 좋지않지만 잘나가고 내가 좋으니깐 별로 문제도 아니고 당연한다거는건 어디 논리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올바른 반론을 하고싶으시다면 이건은 좋지아니하며 잘나가는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그러므로 이것은 잘못이며 올바르게 고쳐야 한다는게 바른 논점입니다.

    문피아의 방침은 잘못된거니 그에 미연방지 차원으로 바르지 못한걸 고치기 위한 노력이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크게 이견은 없고 반론도 물론 있지만...

    여기 댓글은 그저 꼬투리성 언쟁만 존재하는군요.

    그런 댓글은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며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제대로된 논점을 집고 충당한 근거로 반론을 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괭이풀
    작성일
    07.04.07 00:18
    No. 67

    anghkrhk님, 님께서 형법, 민법을 알던 모르던, 법은 있고, 지켜야 하는 겁니다. 위반하면 몰랐다고 주장을 하더라도 처벌을 받습니다.

    창작을 위해서 장소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그 사이트의 이념에 맞지 않는 글의 연재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사이트의 약관에 동의하고 가입한 사람에게는 말이죠. 그 글을 다른 사이트에서 연재하던 그렇지 않던 상관은 없습니다만 최소한 그 사이트 내에서의 연재를 막을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말씀 중에서 이해가 전혀 안되는게 장르 문학이 사회를 떠나 있다는 말씀인지요? 그러면 수 많은 장르 문학 출판업계와 대여업 종사자와 장르 문학의 작가, 독자는 어디 다른 차원의 사람들입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3 草木
    작성일
    07.04.07 00:18
    No. 68

    전 "오합지졸"이 무슨 소설이던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전 어디까지나 anghkrhk님의 리플에 반박한겁니다.
    元魔님 께서야 말로 좀더 제 리플을 정확히 보셨으면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감
    작성일
    07.04.07 01:07
    No. 69

    초목님, 지금 이 논쟁의 논지가 오합지졸인데 오합지졸이 무슨소설인지 상관하지않는다니요? anghkrhk님도 오합지졸이란 소설을 논지로 가지고 댓글을다셨는데.. 적어도 anghkrhk님에게 반박을하려면 논지파악을 하셔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草木
    작성일
    07.04.07 01:14
    No. 70

    전 오합지졸과 상관 없이 단순히 anghkrhk님의 리플에 반박한 것입니다. 그게 잘못 된것인가요?
    누군가 보지 않으면 해도 된다는 식으로 anghkrhk님께서 이야기 하셨고 전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반박한겁니다.
    굳이 오합지졸을 상관할 이유가 없단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괭이풀
    작성일
    07.04.07 01:19
    No. 71

    元魔님, 현재 논쟁은 이미 '오합지졸'이라는 작품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선정성과 폭력성이라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것이 주된 내용이 아닌지요? anghkrhk님의 글도 어느 한 작품에 국한된 얘기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괴의
    작성일
    07.04.07 01:21
    No. 72

    다른건 모르겠고요
    오합지졸이 선정성으로 금번 조취를 당했다면..
    저의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와 유사한? 같은? 조취를 당할 작품이
    더 존재한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anghkrhk
    작성일
    07.04.07 01:23
    No. 73

    괭이풀님 글 보니까 연재 거부할 권리가 문피아에 있을것 같네요. 제 생각이 틀렸네요.

    저 고등학교 다닐때 장르소설 보는 아이들 보면 열에 다섯, 여섯은 친구들과 어울리거나(일반적인 사회활동)하는것보다 장르소설이 좋아서 혹은 어울리지 못해서 장르소설에 빠져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사회활동을 못하니까 소설속에서 대리만족을 느끼거나 소설속으로 현실도피 하는 것이죠.(어쩌면 공부가 싫어서 도피처로 삼은걸지도 모르고요) 제 주위 사람들만 이상한거라고 하시면 할말 없지만 제가 눈으로 보아온 사람들은 거의 그랬기 때문에 사회를 반쯤 떠나 있다고 표현한거죠.
    수많은 출판업계, 대여업계 사람들이요? 당연히 돈이 돼는곳에 사람이 없을리가 없죠. 제가 지칭한곳은 많은수의 독자와 일부분의 작가가 있는 이곳을 말한거지 출판,대여업계랑은 별개인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괭이풀
    작성일
    07.04.07 01:24
    No. 74

    괴의님, 해당 작품에 대해서 콜센터 -> 건의/신청란에 글을 올리시면 심의를 통해서 처리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괭이풀
    작성일
    07.04.07 01:28
    No. 75

    anghkrhk님, 문피아를 통해서 많은 작품들이 출간되고, 그 출간된 작품들이 대여점과 서점을 통해서 유통됩니다. 어찌 관계가 없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말씀하신 것은 일부로 전체를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밖에 나가서 농구/축구/야구를 하는 것이나, 혼자서 책을 읽는 것이나, 그것은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그것이 사회 활동과 연관이 있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괴의
    작성일
    07.04.07 02:14
    No. 76

    제가 보는 작품인데....-_-;
    이거 이야기를 꺼내기도 그렇고
    안꺼내기도 그렇고 좀 그렇군요

    작품에 대한 모니터링이 부족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38204325
    작성일
    07.04.07 02:34
    No. 77

    ...몇 편 읽어봤습니다만, 전개에 필요한 과정치고는 너무 적나라하신 것 같더군요. 게시판 회수, 성급하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반대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살인과 성적인 장면을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비교할 만한 대상인지 의심이 되네요. 그리고 문피아를 떠나겠다는 둥의 꼬릿말 다시는 분들. 그냥 그런 거 달지 말고 조용히 가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디다트
    작성일
    07.04.07 02:51
    No. 78

    선정성 있는 글 연재할 수 있는 공간 많습니다

    굳이 문피아의 색을 바꾸면서 까지 자신들만의 입맛에 맞는 색을
    요구할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아시리스
    작성일
    07.04.07 03:11
    No. 79

    무엇이 문피아의색인지.. 근3년동안 손에 꼽을정도빼곤 매일 드나들고있지만 처음접할떄 그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천지차이네요.
    언제부터인지.. 하나하나씩 독자의 출구를 막는듯한 느낌입니다.
    무엇을 위한 문피아인지.. 답답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X산적X
    작성일
    07.04.07 04:09
    No. 80

    유휘柳徽/
    "그리고 문피아를 떠나겠다는 둥의 꼬릿말 다시는 분들. 그냥 그런 거 달지 말고 조용히 가시지요."

    이라니요?

    이글은 분명 오합지졸이란 글을 매도하고 있고 그게 아니라도

    이번 사태에 대해 분노한다면 의사표현 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싫으면 닥치고 꺼져라? 그런의견 보기싫으면 그냥 작품이나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X산적X
    작성일
    07.04.07 04:14
    No. 81

    그리고 문피아돌쇠님은 오합지졸을 읽던 독자에게 사과하기 바랍니다.

    마치 오합지졸이 야설 혹은 그에 준하는 3류에로소설인양 쓰셨네요?

    이 의견과 오합지졸 게시판 회수건은 따로 다루어 졌어야 합니다

    그런데 둘을 교묘하게 비교하며 그런식으로 이해하게 해 두셨네요

    개인적으로 악감정 있습니까? 게시판만 회수했으면 됐지 왜 매도까지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Joshua
    작성일
    07.04.07 07:23
    No. 82

    위에 작가분들이라면 더 잘 아실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반대로 오히려 작가분들이시기 때문에 그 글의 의미와 소중함을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여러 작가분들이 모여서 회의에 회의를 거듭해 나온 결론이라면 전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겠습니다

    글도 써본 사람이 감상을 할 수 있고, 비평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PandaRol..
    작성일
    07.04.07 07:36
    No. 83

    뭐... 대다수 반대하시는 분들이 살인 방화니 그런것은 된다면서 왜 에로같은거는 안되냐고 하시는데... 차라리 19금 만드는게 나을듯 싶네요.. 너수 선정적이거나 너무 잔인할때 19금으로 분류해서 따로 하는게 낫겠습니다.

    근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선정적이든, 에로물이든, 그러한 것을 보려면 성인 사이트에 가서 보면 안됩니까? 이곳은 모든 연령이 접속해서 '소설'을 보는 곳입니다. 나이로 성인이 안되신 분들, 알거 다안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알것을 다 알뿐이지, 그것이 그러한 글을 자주 봐도 된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살인 방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묘사는 중요하지요. 하지만 그 것이 너무 지나칠 경우, 저 같은 경우는 법적으로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진행을 위해서 선정성을 높이고, 잔인함을 높여야 하는 글이 있을까요? 있다면,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켜서, '새로운 종류의 글이네' 라는 호기심이라던지, 그러한 생각에만 시선을 '집중'시킬뿐입니다.

    단지 그러한 일이 소설 속에서 '발생'했다는 것만 해주면 소설 진행 충분히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 묘사를 지나치게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ps. 어떠한 글들은 '주인공은 옳다'라는 희안한 생각하게 강간을 일삼고도 여자가 자신을 안따라오면 버리고, 자신 외에는 다 벌레라니 하면서 죽입니다. 강도가 세진 것이지만, 이러한 글이 과연 좋은 글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무길
    작성일
    07.04.07 08:51
    No. 84

    음란물 규정에 10~20대는 반대고 30~40대는 대부분 찬성갔네요,,,,,
    세대차이라는 말로는 구분짓지 못할 말인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괭이풀
    작성일
    07.04.07 09:24
    No. 85

    한무길님, 그건 세대차이가 아닙니다.
    지금 30-40대라고 10-20대가 아니었겠습니까?
    그리고 음란물 규정은 문피아에서 만든 것이 아니고, 국가가 만든 법에 따르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가람해무
    작성일
    07.04.07 09:36
    No. 86

    글을 쓰는 입장에서 선정적인 표현은 언제나 쓰기 어려운 것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키스나 가벼운 터치 이외의 어떠한 성적인 접촉이 한 줄이라도 나오면, 그 소설은 그 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풍기게 됩니다. 그것 때문에 좀 조심스럽더군요. 제 경우엔 그것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없어서...(=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草木
    작성일
    07.04.07 10:19
    No. 87

    여기서 이러지들 마시고 그냥 토론방 가서 크게 한번 하시지 그러십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아미델린
    작성일
    07.04.07 12:24
    No. 88

    저도 동감 --;; 게시판 분위기가 어쩐지 살벌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血狼
    작성일
    07.04.07 13:02
    No. 89

    ^^; 모든 일에 불가항적인 일이 있는 법입니다. 언제나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그 소수에 따라 다수가 손해를 볼 수는 없는 일입니다. 솔직히 문피아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게시판을 회수해야지요.분명 법에 의하면 그것을 제공하게 한 문피아의 책임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법적 조치를 당할 수 있는 기준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은 어쩔수 없이 회수하는 수밖에 없지요 ; ^^; 죽음이 많다고, 잔인하다고 해서 글을 올릴 수 없냐? 왜 야한 것만 단속하느냐?

    이렇게 물으신다면... 야설을 보세요 ^^; 너무 말이 심한가요? 아닙니다. 무협과 판타지물은 분명 액션과 전투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작품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아닌 작품도 많지만 대부분 말이죠. 그러니까 선정적인 것을 단속하는 이유를 물으신다면 무협과 판타지라는 것들이 선정적인 글이 올라와서는 안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정적인 글이 올라오는 판타지를 원하시면 야설 작가 님께 가서 그런 것을 써달라고 하세요. 선정적인 것을 판타지에서 바라시면 안됩니다. 일단 10대들에게도 공개적으로 이 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수해 야하는 일이었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4.07 15:10
    No. 90

    오합지졸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읽어봤다는 분들은 대부분 오합지졸이 선정적이지 않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합지졸은 선정적인 글일까요? 아닐까요?

    아니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문피아 운영진의 이번 결정도 저번의 할렘 사건과 마찬가지로 독단인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블레미어
    작성일
    07.04.07 16:30
    No. 91

    흠.. 일이 터지고부터 쭈욱 봐왔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건 선정성? 이런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문피아 돌쇠님의 글에는 '오합지졸'이란 소설
    을 매도하는 표현이 담겨있다고 보여집니다.


    앞으로는 ‘저속’이 되었든 ‘음란’이 되었든, ‘에로’나 ‘포르노’로 분류할 수 있는 글은 언제든 확인 즉시 게시판이나 카테고리, 게시물을 회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의거, 정규연재란의 “오합지졸”은 부득이 게시판을 회수조치하겠습니다.

    이부분 말입니다. 그냥 문피아에서 도가 지나친 표현이 나타난 글은 삭제조치하겠습니다. 이러면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겠는데, 위와 같은식으로 말한건 의도가 없다 하더라도 '오합지졸'은 '에로'나 '포르노'다 라고 말한거나 진배없습니다. 다른건 다 좋습니다. 장르문학을 위해서건 사이트를 위해서건 다 좋은데 이런식으로 표현해서 작품 자체를 매도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2 마약중독
    작성일
    07.04.07 20:54
    No. 92

    무협소설 - 폭력과 살인을 기반으로 하는 소설..
    청소년에게 절대 권할만한 소설은 아님..
    그리고 작품성은?
    별로 그다지. . .

    결론. . 현재까진 별로 유익한건 별루 없음.. 즉 3류...

    앞으로라도 매니아가 아닌 평펌한 사람이 보더라도 '멋진 작품'이라는 말이 나오는 소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4.08 10:48
    No. 93

    이건 선정성 그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보단,선정성 수위가 심각해서 그러는 거 아닌가혀?

    우리 사회에서도 영화나 다른 문학작품을 봐도 어느정도의 액션과 폭력은 인정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읽은 작품들 중에도 어느정도 약간의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선정성이 있는 작품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건 작가 스스로께서 수위조절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건 문피아에서 그냥 넘길 수 없을 만한 선정성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회수조치 된 거 아닌가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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