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추천과 가벼운 퀴즈!

추천할 소설의 제목은 <고신선이간다>입니다.

유쾌한 분위기 막힘없는 진행 가슴시원한 주인공의 행보!

가볍게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어디까지나 중원 유람(?)이 주된 내용이니 초반만 보시고 오해는'';

무엇보다 중요한건.. 성실연재라는 ^^

그리고.. 오늘 네이버 뉴스를 들어갔다가.. 우연찮게 찾았네요.

이 퀴즈의 정답 분쟁으로 무려 9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는..

자 그럼 퀴즈 들어갑니다~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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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신사 한 사람이 보석상에서 70만원짜리 진주를 산 뒤

100만원짜리 수표로 지불하였는데 보석상 주인이 마침 잔돈이 없었기 때문에 옆에 있는 제과점에서 수표를 바꾸어 거스름돈 30만원을 지불했다.

그런데 손님이 가고 나서 제과점에서 바꾼 100만원짜리 수표가 위조 수표란 것이 밝혀졌다.

신사는 이미 진주와 거스름돈을 가지고 도망친 뒤였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보석상 주인은 제과점에 100만원을 변상하였다.

그렇다면 보석상 주인은 총 얼마의 손해를 본 셈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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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루 저는 한번에 맞췄다는!....

어디까지나 추천을 가장한(헛..)퀴즈내기 였습니다. ^^;;

정답은.. 댓글 달아 주시는 분들이 이해시켜 주실겁니다.^^;

[레한]

음 100만인거 같은데

[레한]

글쓴님 100만 맞죠? 답변이 없으셔서 오답인가?

[곰봉]

진주값70, 거스름돈30, 배상비100 합계 200 손해!

[과격]

손해는 진주+30만=100만, 배상비는 제과점서 받은거 돌려준것이므로 손해0

[사아피아]

170만원 아닌감???

[오를레앙]

170만 같은데''

[il*****]

사기꾼 신사 보석 +70 거스름돈 +30 총 이익 100
보석상 주인 보석 -70 빌린 돈 +100 거스름돈 -30 돌려준 돈 -100
총 이익 -100 (손해)
제과점 주인 빌려준 돈 -100 돌려받은 돈 +100 총 이익 0


추가로 가짜 수표는 현금 가치가 없으므로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꽤 오래된 문제지요.
보통 이 문제에서 보석 원금은 쌀테니 보석상 손해는 더 적지 않겠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글의 의도는 그게 아니니 무시하면 됩니다.

[소엽]

이런 퀴즈를 낸다는 것 자체가 좀 그러네요
말장난 섞어놓은 산수 문제를 누가누가 잘 푸나 내기하는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여긴 정담란도 아닌데 퀴즈를 낸다는게 별로 안 좋아 보입니다
담부터는 자제해주세요

[피의정령]

30돈을 주었으니까.. 진주값 70돈은 주인이 가지고 있는거구 그런데 제과점에 100돈을 주었으니까.. 130 손해본거네요?

[망고망구]

추천을 가장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담란 성격에 맞지 않는 글 같았네요 ^^;
어찌됬건 폭파(?) 까진 어렵지만 정답 공개는 하겠습니다.
정답은 100만원입니다.
흔히 보석상이 30만원 거슬러주고 또 30만원 배상해야 되기 때문에 60만의 추가 손해가 발생한다 생각 하시는데 이게 가장 큰 함정이구요
편하게 제과점 주인이 도둑에게 30만원 주고 보석상에게 30만원 돌려 받았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그럼 전 이만 ~

[꼬냥이]

가장큰 배상은..정신적인 손해배상.헐헐..ㅎㅎ

[신화월]

130 손해 봤군요 .

[이빈우]

앗! 퀴즈의 재미에 치어서

재밌기 그지 없는 고신선이 간다 가 그야말로 치어 돌아가셨군요^^

[스파이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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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신사 한 사람이 보석상에서 70만원짜리 진주를 산 뒤
100만원짜리 수표로 지불하였는데 보석상 주인이 마침 잔돈이 없었기 때문에 옆에 있는 제과점에서 수표를 바꾸어 거스름돈 30만원을 지불했다.
그런데 손님이 가고 나서 제과점에서 바꾼 100만원짜리 수표가 위조 수표란 것이 밝혀졌다.
신사는 이미 진주와 거스름돈을 가지고 도망친 뒤였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보석상 주인은 제과점에 100만원을 변상하였다.
그렇다면 보석상 주인은 총 얼마의 손해를 본 셈이 되는가?

70만원의 보석을 100만원에 구입(100만원 = 가짜)
그런데, 100만원을 바꿈. 그래서 30만원 지불.
현재 보유한 진짜 금액 = 70만원 // 제과점 = 위조 100만원

[스핏파이어]

크 사기꾼이 가지고간 만큼이 손해보는돈인듯
사기꾼이 진주 70에 거스름돈 30을 가져갔으니...그돈이 손해의 전부인듯
(이해 안가시는분 손...^^;)

[시르온.]

200만원 손해 아닌가요?

신사 보석 + 30만원
= 70만원 + 30만원 = 100만원 이익

주인 보석과 돈 신사에게 줌 , 제과점에게 100만원 줌
= 30만원 + 70만원 + 100만원 = 200만원 (현제 100만원 가짜수표소유)

제과점 100만원 주고 100만원 받음
= -100만원+100만원 = 0 이익

[Yeo]

제과점에 100만원 주기전에 위조100만원과 진짜 100만원을 교환했지 않습니까
위조100만원은 현금가치 0
그러므로 제과점에 100만원을 그냥 받았다가 나중에 다시 100만원을 돌려준 셈이기에 +100만 -100만이 되서 0 이 되는겁니다.

[레한]

다들 바보오! 100만맞아요

[소엽]

보다보니깐 웃겨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손해의 뜻은...
손해 [損害][명사]
1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밑짐. ≒손(損)·해손(害損).
2 해를 입음. ≒손(損)·해손(害損).

즉 보석상주인이 입은 물질적인 손해금액을 말하는것인데
bis님은 보석값은 생각도 안하나보군요
보석상주인은 어디 땅파서 진주를 구해왔나보죠?

제과점에 100만원을 물어줬고.. 사기꾼에게 70만원짜리 진주와 30만원의 거스름돈을 돌려줬으니.. 도합 200만원이 맞죠
담부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하진 맙시다

[OOOh]

답은 100만인데..
더 궁금한 것은 이 글이 정담란 행일까....아닐까...
그게 더 궁금함..

[태극(太極)]

100만원이죠. 소엽이님은 중복 계산을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