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2 빨간머리N
작성
07.03.20 22:57
조회
1,680

그중에 추천할 작품은 "나비계곡"이라는 멋진 제목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의미는 모르겠습니다..-_-

사창가에서 기도를 하는 주인공은 별로 진중하지도 못하고 별로 강하지도 않습니다.. 정말 안습의 주인공이죠.. 판타지의 로망은 소드마스터라고 주장하는 저로서는 취향에 맞진 않지만 그.냥. 읽었습니다. .-_-

읽다보니 술.술. 읽히더라구요.. 작가님이 주장하는 반전들이 소.소.하게 나오기도 하고요.. 진중하지 못한 주인공은 거침없는 활보를 하려합니다..

어디가서 욕먹지는 않을만큼(-_-)의 무난한 전개와 색깔있는 조연들의 등장이 작가분의 습작이 어느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_-;;

쓰다보니 이게 추천이 맞는지 의심스럽네요..ㅋ

이 소설 나비계곡은 주인공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가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또한 나름 개념있게 그려나갈  작가의 솜씨도 기대됩니다..

'숨겨진 보석' 따위의 말은 쓰지 않습니다..

빼어난 작품은 아니지만 읽어볼만하고 재미도 있으니까 한번씩 들러서 읽어보세요.. 작가분이 한담란에서 자주 보이십니다..-_-;;

재미있게 본 독자로서 작게나마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풍류님아 힘내삼~ -_-


Comment ' 3

  • 작성자
    Lv.85 Finister..
    작성일
    07.03.20 23:01
    No. 1

    자연란 - 판타지의
    숨겨진 보석까지는 아니지만
    사파이어에 흙이 묻혀저 더러워져 있지만
    조금씩 그 진가를 들어내는 판타지!

    黑血狼님의 여행자 !
    지금 바로 마우스 굴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풍류랑.
    작성일
    07.03.20 23:15
    No. 2

    정말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천글 잘 읽었습니다.
    나비계곡이라는 제목의 의미는 나중에 차차 알게 되실 것이기 때문에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점은 죄송합니다.) 또한 아직은 소설의 반전이라 할만한 부분이 거의 나오지 않은 상태(?) 입니다. 두번의 큰 반전이 나중의 진행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반전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지금 연재한 분만큼의 비축분을 가지고 있고(?) 그 비축분에서 반전이 큰 주제가 되기 때문에 했던 말입니다. (또한 작품 전체를 크게 관통하는 반전이 가장 큰 묘미 이기 때문에 한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소소한 반전에는 그냥 피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빨간머리N
    작성일
    07.03.21 00:48
    No. 3

    역시 한담란에 서식중이시군요..-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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