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미친 한글 2002때문에 허리가 부러질 뻔 했습니다..

무수한 사람들을 낚은 제목을 변경하는 김에 수정까지 시작!

"아 다시 읽으니까 감회가 새롭군. 후후"

-이때까지는 좋았다.

"아음 슬슬 지루한데.. 티비나 보다 할까?"

-슬슬 몸이 비틀린다. 오지도 않는 전화기에 계속 눈이 간다.

"휴 90%넘겼군. 잘까? 말까?"

-고민하던 나는 한글 우측 상단의 x 를 누르며

'글을 저장하시겠습니까.' 를 기다렸다.

....하지만 그냥 스륵 사라지는 화면....

"welrilweru239@#Refnalㄹㅈ딕러"(자체 심의.(__ ))

ㅠ_ - 다행히 각장이 끝날때마다 수정본을 올렸기에 망정이지..

창문을 열고 뛰어내릴 뻔 했습니다..

카테에서 글 복사해서 붙여넣고 이제는 쓰러집니다.

허리가 끊어질 듯 해서 월요일이나 기사회생 할 듯....

중간 중간 저장하는 센스는 필수!!!!!!

[Nonsense..]

처...천만 다행입니다;;

[분뇨의절주]

난감

[몰과내]

오토세이브 설정 분단위나 30초단위로 하시면 전혀 걱정없다는...
저는 30초 단위입니다.

[아돌]

오토세이브는 센스가 아니라 필수 -_-)/

[김태현]

오토세이브가 되있는 상태에서 한글이 그냥 종료됐다면 오토세이브가 됐단 소리 아닌가요?
그런데.... 오토세이브가 된 것도 아니고, 저장하라는 글이 뜬것도 아니고
그러니 제가 미치죠 ㅠ

[emeu]

백업파일도 안남아 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