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꾸준하게 장르문학을 사랑하신 아포피스님.....
저도 고1때부터 장르문학에 빠져서 어느덧 대3년생이 되었네요...
장르문학의 작가님들의 연령대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꾸준하게 책
을 펴내시는 분들은 많지 않고요. 지금까지 제가 느낀것은 글의 선
호도가 꾸준하게 변하는구나...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참 빠졌을때
풍의 소설을 선호 하는편입니다.(구무협도 좋아하지만요.) 그래서
요즘 여러 판타지 무협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막상 끌리는 책도 적
구요. 하지만 그때 선호받았던 풍의 책이 마이너가 되었을뿐 사라
진것은 아니더군요.-여기서 마이너는 대체적인 이야기의 스타일
을 말하는것이지 선호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아포피스님도 여전히 장르문학을 사랑하시는 거겠죠. 물론
여러 독자님들께서도요....
아포피스님께서 잠시 문피아를 떠나신다하니 그냥 이런저런 상념
이 생각나서 적었는데...어찌 삼천포로 빠진듯 하네요...
작연 정연 뿐만아니라 자연란 에서도 끊임없이 멋진 이야기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오셔서 문피아의 저력을 맛보시길.
꾸준한 관심속에서 멋진소설을 발굴할수 있는것이 아닐는지...
못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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