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베타]홍보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자유연재 일반란에서 '삼국지 베타'를 연재하는 사자입니다.

삼국지 베타는 삼국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을 즐기는 '서진'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크게 분류하자면 게임판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비나 조조같은 인물도 등장하기는 하겠지만 소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합니다. 주인공은 '서진'이고 현실과 게임을 넘나드며 점점 '유망'이 되어 갑니다.

이 유망의 친구들, NPC친구들과 유저친구들에 대한 내용, 그리고 클랜에 들어가고 점차 천하를 향한 꿈에 다가서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 현실의 서진의 인생은 파탄을 향해 달려가고 그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현실과의 연계고리인 여자친구 하나영과의 관계역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특징이라면 굉장히, 거의 XX소리가 나올정도로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고 주인공이 굉장히 무감각합니다. 게임이라는 특징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오가는 말도 거의 욕에 가깝습니다. 저는 나름 한나라시대에는 이랬을 수도 있을것이다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분도 많으신것 같습니다.

리메를 앞두고 여러 의견을 듣고 싶은 나머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추락기사]

참고로 20화 230K정도의 분량이 올라와있습니다.

[피버스]

리메를 앞두신다면 연중???

[PandaRol..]

다 좋았는데 말입니다.. 주인공이 타락하는 장면이 보기 싫은건 제 취향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주인공이 남(아무리 프로그램이라지만)을 타락시키는 장면은 보기가 좀 그렇네요..
중간중간에 "이게 게임이란 말이야?" 라고 하셧던가요. 현실처럼 느껴지면서 저렇게 한다는 것은 좀...

[추락기사]

음, 누구나 그런 욕망을 갖고 있지 않은가요 전 항상 잘 지나가는 사람있으면 두들겨 패고 싶던데 ㅎ 그런 무의식의 욕망이 게임이라는 이유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유저중엔 매너유저도 있고 비매너유저도 있습니다. 유망은 그중 비매너유저중에서도 극악한 경우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다른 겁니다. 유망은 곧 비매너유저를 견제하는 대형클랜에 왕창깨지고 스스로의 허접한 실력을 알고 잠시 자중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조신비서]

주인공이 비매너라길래 보고싶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