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타칼리스의 김민영 작가님의 근황을 아시나요?

전에 하이텔에서 김민영님이 옥스타칼리스를 연재하실 때 나우누리로 퍼다 날랐던 나름이였습니다. 그때 작가님이 출판되었다고 책을 주고 싶다고 오프에서 만난적이 있었지요. 정말 좋아하며 읽던 작품이라 두근거리며 나갔는데 막상 딱 보는 순간 너무 당황해서 그냥 책만 받고 후다닥 도망나온 기억이 납니다. 그게 벌써 얼추 8년 전? 한참 전이군요. 그리고 많이 후회했지요. 그분의 작품으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질문입니다.

1. 그분의 새 작품 내지는 후속작이 있는지 있다면 제목을 알고 싶습니다.

2. 그분의 이메일을 알 수 있을까요? 한참 늦었지만 문득 그 때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혹 읽어보지 못한 분은 한번 일독을 권합니다.

[lllll]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아닌가요;;

팔란티어로 다시 나오긴 했다는데 새 작품은 저도...

저는 게임소설 별로지만 옥스타는 진짜 추천할만한 작품중 하나죠

저도 이분의 다른 작품이 있는지 참 궁금하군요

[殺人探偵]

음. 인터넷 시대가 본격화되기 전, 외국으로 공부하러 가신다고 들었는데, 이후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절필하셨다는 말도 들은 것 같고...?

[스파이123]

서울대 의대 졸업하시고 외국 하버드 경영학 따셔서..

현재 어떤 회사 경영한다고 알고있는데요.. -_-;;


참... 화려하죠 전력이

[테이스]

팔란티어<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개정판>에 쓰여있었습니다.

-2006년 현재 맥킨지 컨설팅 서울 및 실리콘 밸리 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다.

[르제]

가...강하네요'O';;; 서울대에 하버드라...;

[diekrise]

저도 최근에 보게 되었는데요..정말 나무랄데 없는 글이더군요
후속작이 나왔으면 하는바램이지만..이미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양마루]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 일곱 작품중 하나입니다.

다음 작품을 쓰신다면 너무 행복하겠네요.

[김민석™]

다른 건 모르겠고..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황금가지 에서 나온 책인데.. ^_^a
여러작가분들의 단편들이 들어있고 그 중
김민영 씨도 들어있습니다. 네이버 등에서
팔란티어 로 쳐보면... 아마 나올겁니다.. ^_^;;

[초불득이]

맥킨지라.....정말 대단하신 분이군요. 거기 다니신다면 왠만해선 글쓸 시간이 안날듯 합니다^^

[역마]

맥킨지..와..

[Ruin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