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에런더즈’입니다! 의뢰 하시려고 오셨나요?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하답니다. 작게는 사탕 사오는 심부름에서 크게는 드래곤 사냥까지!'
이 글은 용병의 90%, 마법사의 70%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거대 회사 에런더즈에 속해있는 사람들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에런더즈는 회사 이름임과 동시에 에런더즈의 회원을 칭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에런더즈들은 여러 사람들로부터 의뢰를 받으며 그 의뢰를 해결하는 것으로 돈을 법니다. 의뢰는 무엇이든지 받습니다. 충분한 보수만 지급할수 있다면 말이죠.
어느 날, 에런더즈에 신참 카알 메이셔스라는 청년이 가입하게 되고 그는 세 명의 룸메이트를 만나게 됩니다. 그들과 카알은 의뢰를 해결해 나가던 중, 거대 회사 에런더즈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됩니다.
에런더즈의 의미는 심부름, 사명을 의미하는 Errand 에 사람들이라는 ers를 붙여서 만든 단어입니다. Erranders가 되겠죠.
에런드 보이라는 단어는 심부름꾼 소년이라고 실제 있는 단어입니다만 에런더즈는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원래의 에런드 보이의 어원은 기사의 시동입니다. 즉, 에런드라는 단어는 기사쪽에서 나온거죠. 덕분에 사명이란 뜻이 있게 되고 어원이 같은 Errant 라는 단어는 무사수행을 하다, 수행 등을 위해 떠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단어들의 뜻을 전부 포괄해서 에런더즈라는 제목을 짓게 되었습니다. 하하.(모 유명소설의 2부 제목에도 에런드라는 단어가 들어가더군요.)
자신의 글을 홍보하는 것. 꽤나 어렵고 부끄러운 일이네요. 하지만 용기내어서 홍보글을 적습니다. 하하.
카알 일행의 의뢰 해결 이야기.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정연란의 에런더즈에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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