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뒤적거리다 연재량이 많길레 손댓다가
오늘 일과 x됐네요.
느루님의 "혈랑지가" 추천합니다.
연재 완결된 소설입니다.
현재 동 카테고리내에 다른 소설 이어 연재 중이시고요.
퇴근하고 집에서 읽어야 겠습니다.
멋진 부자(父子)가 이끌어 나가는 소설입니다만,
버금가는 호쾌한 케릭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멋졌던 대사만 소개하고 퇴근하겠습니다.
- 복수의 칼을 휘두르며
[ 먼저 저승에 가서 기다려라, 나도 곧 가마 ]
- 지인을 대신해 목숨을 버리며
[ 먼저 저승에 가있으마 , 넌 천천히 오거라 ]
좀 투박하지만 멋지더군요.
그럼 전 퇴근합니다.
오늘밤 버닝하시고 내일 출근에 지장 있으시다고 욕하시기
없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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