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정지남
작성
07.03.10 03:46
조회
1,773

가우리 - 강철의 열제

류진 - 독객

KJ-Dragon -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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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림 - 천잠비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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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영 - 십만마도

장영훈 - 마도쟁패

흑어 - 건곤일척

이그니시스 - 더 레드

   위의 것들은 제 선작입니다.

   출판된 것이 많고 일부는 완결한 것입니다.

   혹시 있을 저분들의 새 소식을 기대하며 지우지 않았지요.

   건곤일척과 더 레드는 최근 선작한 겁니다.

   어디, 처음부터 끝까지 거칠 것 없이 시원한 그런 글 없습니까?

   요즘 또다시 슬럼프인지, 보다가 조금만 이상한 느낌을 받으면 그만 보는 습성이 생긴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주로 주인공 성격 변화 때문인 것 같은데요.

   자연스럽지 않은 갑작스런 변화를 보일 때 그런 것 같습니다.

   (예. 매우 냉정하고 과묵한 타입으로 봤는데 다음 편에서 갑자기 말이 많아진다거나, 어수룩한 인물로 보았는데 갑자기 전후좌우 사정 다 헤아리며 전천후 만능 인물로 변하는 등등.)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그런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선지 모르겠지만, 글에서 등장인물의 성격이 꼭 일정해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생략한 그 과정이 제게는 꼭 필요한 것 같네요. 이해를 못하니 더 볼 수 없어하는 것 같습니다.

   거칠 것 없이 시원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또는 그런 내용을 담은 글을 아시는 분! 제보 부탁합니다.

덧. 좀처럼 그런 글을 찾지 못해 직접 치려다가 일단 보류(원인: 딸리는 글솜씨)하고 대신 실험 글을 두들기는데요. 이것도 마음대로 되지않네요. OTZL...

   등장인물을 의도한 내용대로 나타내지 못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움직임대로 하자니 의도한 내용을 들어낸 다음 다시 구상해야 하고, 내용대로 하자니 어색하고요.

   빨리 완결해서 이야기하는 놈이라도 되고 싶은데, 성급한 욕심일 뿐 뭉그적거리고만 있으니, 아, 머리...

   어쨌든, 그렇습니다. (응?) 추천 부탁합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92 KissMe
    작성일
    07.03.10 03:50
    No. 1

    자괴 님의 흑백의 세계.. 보시면.. 주인공의 멋진 모습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마인트 컨트롤 도 아닌 자기 세뇌 수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정지남
    작성일
    07.03.10 03:52
    No. 2

    엇?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MostWanted
    작성일
    07.03.10 03:57
    No. 3

    Maerchen 추천입니다.
    주인공의 성격은 관조적이고 시니컬하며 상대방의 심리를 읽는데
    능숙합니다.
    줄거리는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 문피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에
    의해 전개된다고 생각합니다.
    Maerchen은 삼국지에 나오는 등장인물들간의 관계를
    재해석 해서 전혀 색다른 줄거리와 함꼐 현대적인 배경 속에 녹여
    표현해낸다는 데 가장 큰 매력이 있습니다.
    내용은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거칠 것이 없구요,
    감상적이고 낭만적인 표현들이 가슴을 울리고 눈물을 짜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정지남
    작성일
    07.03.10 04:07
    No. 4

    우훔, 진작에 추천 요청을 할 걸 그랬습니다.
    조금 전에 한 일이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둘 다 선작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노을바다다
    작성일
    07.03.10 05:22
    No. 5

    저도 매르헨 추천, 자건님꺼!!!!! 영어가 안되네요. 헐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혀누
    작성일
    07.03.10 12:15
    No. 6

    선우님의 흑룡...시원한 글입니다...
    비우님의 무쌍...과묵한 주인공의 통쾌한 이야기입니다....
    방수윤님의 허부대공...연약하고 초라한 주인공과 냉정하고 강건한
    여주인공과의 이야기인듯 싶습니다.

    이 세작품 읽어보시죠...후회하시지는 않으실겁니다... 또 중간에 그만보시지도 않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정지남
    작성일
    07.03.10 12:42
    No. 7

    선우님의 흑룡은 위의 예가 아님에도 이상하게 보다가 관둔 상태입니다.
    비우님의 무쌍은, 네. 보러 가야겠네요.
    방수윤님의 허부대공은요. 용검전기와 달리 서두만 보다가 책 나오면 봐야겠다 생각했는데요.
    "연약하고 초라한..."이 아닌 "냉정하고 강건한 여.주.인.공"이란 말씀때문이라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에잇! 귀얇다. 귀얇어. 에잇!)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네펠린
    작성일
    07.03.10 15:45
    No. 8

    귀혼환령검 추천드려요. 주인공의 성격은 차분하고 침착하답니다. 무협 소설에서 사라져버린 '협'을 지켜나갈 기대주.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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