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화를 좋아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항상 이런 생각을 하죠. 저걸 글로 어떻게 묘사해야되지? 그럼 답이 안나옵니다. 제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죠.
감동을 위해서 꼼꼼히 묘사를 하면 눈이 지루해지고 빠른 템포로 심장을 자극하기 위해서 문체를 빨리하면 감동이 안삽니다.
아아- 이건 잡설이군요.
여하튼 영화같은 감동이 있는 소설없을까요?
장르문학류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기는 하지만 쥬논님의 글같이 전율이 흐르거나 추워지는 글 말고 음- 막상 떠올리려니 안떠오르는데 하얀늑대들이나 클라우스학원삘? 으음, 여하튼 냉혹하고 잔혹한거 말고 좀 감동있는 소설 찾습니다.
참고로 베딜리아는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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