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습작을 씁니다.

다들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듯 합니다.

저도 그래서 올리지는 않지만 습작을 써보곤 합니다.

뭐 형편없는 글솜씨이죠.

그러다가 문득 도대체 마법의 체계는 누가 만든거야 ?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외국의 소설 그러니까 유럽과 미국의 판타지 소설에는 우리나라처럼 서클로 나뉘어지는 체계적 분류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해리포터를 보시면 알겠죠.

대부분이 일본풍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저는 온라인 게임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마법에서 서클로 나뉘어진 그 자료가 궁금합니다. 말하자면 1서클의 마법은 뭐뭐가 있고 2서클로 나뉘어진 마법은 뭐뭐 이런 식의 이야기를 말하죠.

뭐 판타지는 상상이라 다수설격인 9서클을 완성으로 보는 많은 소설 이외에도 10을 마법의 최고봉으로 보는 소설, 12, 또는 13서클까지 나간 소설 등의 소수설도 있었죠.

9서클은 숫자9를 완성으로 보던 중국의 무협세계관에 살포시 젖은 우리나라 사람들에 의해 창조된 것이 아닌가 싶고 10은 흔히 숫자에서 한 묶음으로 여겨지기에 나온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어찌되었던 각서클에는 주로 무슨 마법을 표기하나요. 온라인 게임에서 마법사 캐릭터도 서클로 이루어지나요?

[미래아이]

D&D룰에서 온걸로 아는데요

[미래아이]

서클마법은 D&D둘을 보시면 알수있을듯하구요. 소설마다 다르지만 대략 1서클 라이트,매직미사일,그리스,디그 2서클 파이어볼,윈드커터 4서클 체인라이트닝 6서클 텔레포트,인페르노,큐어 7서클 블리자드,어스퀘이크 8서클 헬파이어,리커버리 9서클 메테오,파워워드킬 그냥 제 머리에 대충 박힌 서클마법들입니다.(틀린게 많겠죠ㅋ-_-;) 온라인게임은 딱히 서클구분이 없을꺼에요

[빨간머리N]

'습작을 쓴다.' --> 습작을 한다. 가 맞지 않을까요?? -_-

[[탈퇴계정]]

개인적으로 서클마법을 알아보는게 독이될듯 합니다.
글이 정형형화 될 가능성이 농후해지기 때문입니다.

[초수]

저는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조금 자세히 알아보면 참 쓸데없어 보이는 마법도 있으면서 오히려 기존의 알고 있던 마법체계를 다시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1,2서클의 볼 시리즈와 9서클의 지옥불만 관심 있어하지 중간의 자잘한 것을 잊고 있을 때도 있으니까요.

[다에]

디앤디에 파이어볼이 있던가, 없던가? =ㅅ=

[이비안]

마법체계는 마음대로 자유롭게 구상하면 됩니다.
굳이 틀에 묶일 필요는 없잖아요.
예를 들자면, 1서클 마법에 듣도 보도 못한 플라스틱 미사일!! 이런게 있어도, 독자들은 [웃겨. 저런 마법이 어딨냐?]라는 소리 안합니다. 왜냐하면 상상력이니까.
꾸미면 나오는 게 판타지입니다.

[One한]

있스빈다.

[네펠린]

파이어볼 있어요. 무지무지 막강해요;; 다이스 신이 내려주시면 DM은 좌절.

[뉴트리노]

D&D룰 한번 연구해보시길 강력 추천. 마법체계뿐만 아니라 시스템, 세상이 참 멋진 동네입니다.

D&D룰에서도 9클래스가 일반적인 한계지만.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에픽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움. 네서릴시대때는 10클래스이상의 마법이 난무 했었죠? 그래서 신이 9클래스로 제한봉인하는 이야기.. 이런거 재미납니다. 찾아보시길 -3-

ps. 파이어볼이 아마 레벨당 1d6 최고 20d6 이었죠?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