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우리나라 경제,문화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그야말로 미답의 시대에 들어와 있다고한다. 이와 함께 갖가지 저해요인들은 우려 이전에 절망감만 안겨주고있다.
특히, 장르문학계는 성격상 독자성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관계로 주변기업 즉, 출판사 대여점 총판의 영향 아래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채 신음하고 있다.
그러나 밤이 깊으면 새벽이 빨리 온다고 했던가! 오늘은 하나의 가능성을 말하려한다.
우선은 소비자(독자)들의 트렌드를 빨리 파악하고 종사자(작가,운영자)들의 새로운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작가들의 자질을 좀 더 개발 시키고 각자의 개성을 더욱 키워 나간다면 머지않아 모두들 외면했던 장르문학이 미운 오리새끼에서 아름다운 백조로 다시 태어나리라 믿는다.
자신의 가치는 남들이 높이는 것이 아니다. 바로 자기자신의 뜨거운 열정만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오늘도 뜨거운 열정에 밤을 지새는 작가들에게 도전과 기회의 순간이 꼭 오리라 믿는다.
마지막 겨울비에 늦은 점심을 먹으며.....
해모수 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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