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편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이름은 엘스라디아. 여러분이 여신이라 부르는 이 우주의 창조자입니다.
과거 제가 교육 기관을 만들겟노라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그 곳이 만들어졌으니 여러분에게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중략--
그렇기에 지금, 여신의 이름으로 ‘명령’합니다.
차기 지도자들을 입학시키세요. 만약 그렇지 않으면-
-뒷 일은 책임지지 않겠어요.
언제나 여러분을 사랑하는 여신, 엘스라디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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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세계의 미소녀?’
아리언의 귀는 자동으로 여신의 말을 번역했다.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여신이시여.”
미소녀를 보기위해 학장이된 지혜의신 아리언.
“저로 말할 것 같으면 율법과 도덕을 관장하는 신, 아리언-”
“-님께서 직접 창조하시어 그 분을 가장 가까이에서 뫼시는 제 1비서!”
라는 처세술의 달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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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언님은 왜요?”
“왜냐니, 여신께서 만든 학원의 학장을 그분이 아니면 누가 한단 말이더냐.”
“아, 아버지. 저기 잠깐만요. 생각해보니 창고에서 아버지 허락 없이 계속 술 마신것도 죄송하고 하니까 엘스라드로 갈께요. 대신 앞으로 술 마시는건 별 말 안하시는 거죠?”
‘먹혔다.’
····그런 아리언을 존경하는 대지의 소정령왕 마에트.
‘미한하다. 아들아. 니가 안가면 그 여신이 뭔 짓을 할지 모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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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정이 나 있는 의제로 회의를 할 필요가 있나? 내가 가겠다.”
“르윈···.”
“괜찮아, 이르시나. 너 혼자 그런 곳에 보낼 순 없어.”
“르윈이 어떤 아이인지 몰라서 하는소리인가!”
“모를 리가 없지요, 그 유명한 르윈 루마디르프 왕제자를! 검술의 천재이자, 마법의 귀재이며 타고난 지도자........또한 천하의 백치라는 그를!”
전쟁에 패한 황가의 황녀 이르시나와 왕가의 왕자 르윈.
“그러니까 문제는 이거잖아? 내가 가서 사고치면 어쩌나! 걱정할 것 없어. 함께 가는-”
“-아듀스가 있으니까!”
··떨려가는 아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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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가면 거대한 생물체들이 너무도 많지 않습니다? 전 무섭습니다. 아아~”
“죄송합니다, 공주님. 시간 관계상 강제로라도 모셔야겠습니다.”
“무슨 짓입니까!”
라며 10미터에 달하는 골램을 장난감같이 집어 던지는...
“나르티, 귀여운 내 딸아.”
“정녕 맞아야 정신차리겠니?”
멈칫
“다녀오겠습니다, 어머니 제가 없더라도 건강하세요.”
무서운 어머니를 둔 진요정 나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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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글쎄. 무언갈 부수고 하는것? 그렇지. 드래곤이나 천사를 죽이는 것에도 최근 관심이 있어.”
라는 마황 다위하슬리의 셋째아들 윈드제르와
“위, 윈드제르씨. 사인해 주세요!”
“사인?”
“예! 밑에는 ‘소마황, 윈드제르가 천사, 스피엘에게.’라고 써주세요.”
...천계의 천사 스피엘.
마지막으로 언제나 잠만 자는 다이아몬드 드래곤 일족의 왕세자 라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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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모여 펼치는 재미난 이야기! 여신창립학원, 엘스라드
-문피아 검색창에서 여신창립학원을 쳐보세요-
“여신님, 문 열어주세요!”
-환영해요, 나의 아이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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