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 차원이동물 쓰실때... 절대자라던 주인공이 왜 이렇게 좀... 멍청한가요 프롤로그에서는 온갖 고난과 시련을 헤쳐낸 주인공을 그려놓고선 현대로 귀환하니 멍청멍청열매를 먹였나 싶을정도로요. 그냥 초반에 이런 설정 하나 끼워주세요. 차원이동할때 각 차원 간에는 촘촘한 그물이 존재한다. 차원이동은 그 차원의 그물을 찢고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에서 무형의 그물 조각이 머리나 다른 부위에 박히고 엉킬수가 있다. 그 결과 두뇌는 둔해지고 몸도 약한 부위가 존재한다. 그래도 주인공이 절대자라고 했으니 이 모든 그물 조각을 분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100년이상이라고 정하고 작가님들은 이 100년 내로 스토리를 완결시키면 됩니다. 에필로그는 100년이 지난 시점으로 간단하게 써주시구요. 물론 감당하실수 있으신 분은 스토리 중간중간 그물 몇개 풀어서 좀 더 진화한 주인공을 그리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한명의 독자로써의 푸념입니다...
.P.S 물론 작가가 평범한 사람이니 절대자를 표현할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 작가가 절대자를 그리고자 했다면 적어도 자신이 정한 설정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때문에 저런 리미트를 걸고 스토리를 시작하면 좀더 개연성이 있어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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