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며칠째 가위에 눌려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한두가지가 아닌 여러종류의 가위를 차례차례 눌리고 있음...)
그런데 오늘 아침 기나긴 가위에 눌리고 일어나보니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르는 네글자 '군림천하'! 정말로
이름 밖에 들어보지 못했는데 가위에 깨자마자 그 말이
뇌리속을 떠나지 않아서 묘한 감각에 결국 대여점에 가서
군림천하를 빌렸습니다.. 근데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고
눈을 땔수가 없는 소설이었습니다,,,왠지 이런일을 겪고 나니
왠지 신의 계시라는 말이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좀 오버
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읽어 봤으면 합니다....
주인공이 처음에는 좀 약한듯했지만 내용구성도 그렇고
가면 갈수록 눈믈 땔수가 없는 소설인것 같습니다~!
P.S 사실 지난 겨울방학에는 신들린듯 가위에 눌렸지만
말입니다... 어쩌면 이번방학내내 가위로 고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무서워진다는;;;; 하핫~
그냥 적어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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