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움. 문피아에선 나름 알려진 글로 알고있지만.
뭐 언제나 새로 유입되시는 분들은 계시기 떄문에 추천 한번합니다.
희망을 위한 찬가. 철학과 신비가 얽혀 이루는 세계 속에서 주인공 '은결'의 주관이 뚜렷합니다.
이는 철학이 중심이 되는 가운데 양념이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에- 철학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이 글을 싫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 글에서 철학의 어려움이라던지-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학교떄나 고등학교 떄 달달달 외우는 내용으로도 충분하지요.
제가 철학과 역사에 재미를 느끼고 접하면서 느끼게 된것은
'절대적 진리란 존재하지 않는다'와 '역사란 반복된다'였습니다.
이것을 깨닫게 된 사람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근접하려 노력하는 사람'과 '외면하는 사람'입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는 후자에 속해지요.
당시엔 절대 결론이 날 수 없는 이야기에 시간을 투자함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철학'은 곧 '생각'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생각을 하시지요? 철학이란 우리의 삶속에서 얼마든지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학교에서 쉽게 풀어 설명해 주질 않으니까 거부감을 느끼는 것 뿐이지요.
점점 추천글에서 벗어나는 것 같은데-_-
여하튼 이 글의 중심은 철학이지만 그로 인해서 결코 글이 어려워지지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여러가지를 느끼게하는.
오히려 철학이라는 주제를 더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작품.
카이첼 ㅡ '희망을 위한 찬가'입니다.
뱀발.
여동생속성과 여검사속성- 포니테일모에이신분들께도 추천을(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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