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런적 한번도 없는데..허허
책보다 눈물흘리는거 사실이해가 안가네요..ㅡㅡ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호위무사.
다크메이지.
나무.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 지금도 전 왜 울었는지 모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다만 내가 너무 추했던걸까요?
훗. 주저리였습니다.
한강.
플루타크영웅전.
등등..
열거할수 없습니다.
다만. 판타지와 무협에서 눈물흘린건 호위무사와 다크메이지 밖에 없군요.
저도 이해가 않가게 눈물이 흐를때가 있습니다.
제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역겹고 추할때.
그 책을읽고 저 자신이 스스로를 모른다고 여길때.
제가 너무 무지하다고 생각될때.
제가 행했던 추한것들이 책을통해 투영될때.
책에서 발견한 또다른 제 자신이 울고있을때.
책속의 내가 외로울때.
울게되더군요.
다만 이렇게 '자기를 위한' 눈물을 흘리시려면
읽는 책의 장르를 늘리세요.
당부합니다.
한가지의 장르만을 고집하며 읽는건 바른 독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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