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래 추천 조작을 읽고...

작성자
Lv.72 막쓰고올려
작성
07.01.20 11:08
조회
1,173

원래 강호정담행이 아닌가 했지만 결국 연재물에 대한 얘기라 여기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일단 전 글의 말미에 추천해주세요 연참할게요 라는 노골적인 방법도 좋다고, 아니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 제제가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해서 글을 쓰는 것입니다.

암중광님의 글 의도에서 현재의 추천연속이 조금 심한게 아닌 가 걱정하는 의도가 읽혔기 때문인데 잘못생각한 것이면 그냥 뻘짓이 되겠지요.

우선 보석은 스스로 빛을 낸다는 표현을 자주쓰는데 절대 보석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합니다.

독자라는 빛이 비추어져야 비로소 빛을 반사해 낼 수 있지요. 흙속의 보석도 누군가가 꺼내올리기전에는 빛을 발할수 없습니다.

그러니 수많은 추천글중에서 자신이 읽을만한 글을 하나라도 찾을수 있다면 추천도 나쁜 것은 아닐테고 추천 -> 연재라는 것으로 자신의 글을 홍보하는 것도 나쁘지않다고봅니다.

그리고 나중에 댓글에 언급된 아이디를 빌려서 다른 사람인냥 자추하는 것과 추천->연재 방식은 하늘땅만큼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Comment ' 46

  • 작성자
    네풍아크대
    작성일
    07.01.20 11:09
    No. 1

    네. 그래서 저도 앞으로는 용기를 내서 연재글 말미에 한담에 추천해주시면 연참하겠다고 쓰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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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동전킬러
    작성일
    07.01.20 11:09
    No. 2

    ### 발췌글입니다.

    작가 잡설2 : 솔직히 난감한 상황입니다. 글을 안정적으로 쓰려면 일단은 좋은 소식이 들려와야 하는데 아직도 무소식이군요. 저는 이 글을 쓰며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이긴다면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는 것이고, 진다면 2년 후에나 다시 가능할 것입니다.

    작가 잡설3 : 제가 글을 계속 쓰기 위해서는 능력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그것만이 제가 살 길이지요. 아 그리고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쁨속에 글을 쓰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부탁을 하나 할까 합니다. 제 글을 아껴주시며 연참을 바라시는 마음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마음을 조금만 더 제 힘이 될 수 있게 바꾸어 여러 문피아 여러분들에게 연담 추천을 해 주시면 어떨까요? 제 글은 솔직히 처음 시도하는 코드라 저도 아직 어떻게 될 지 잘은 모릅니다. 그래도 도전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부탁드립니다^^


    ------------

    이런 글이 말미에 있은 후에 추천글이 폭주했다는 것으로 봤을 때, 독자의 애정어린 추천글이 아닌 강요로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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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불가불계
    작성일
    07.01.20 11:09
    No. 3

    흠..
    사실 초보 작가에게는 추천만큼 좋은 작품 홍보도 없더라구요^^
    저도 자추 몇 번 해봤는데 자추 하고 나니까 선작수가 많이 올라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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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막쓰고올려
    작성일
    07.01.20 11:13
    No. 4

    /동전킬러님
    전 결국 글이란 적자생존이라 봅니다. 아무리 협박하고 강요해도 스스로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추천하지않습니다.
    독자란 실로 이기적인존재라 아무리 보고 싶은 것이 있어도 잘 추천하지않지요. 게다가 아무리 번쩍인다해도 글은 보석과 달라 가치가 그대로 유지되지않습니다( --) 올라갈수도 떨어질수도 있지요.
    즉 필력이 딸리거나 글이 흔들리는 기미가 보이면 저런글이 말미에 있어도 추천은 없을겁니다. 많은 빛을 모으기 위한 노력을 방편이 아니라 너그러이 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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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바다별
    작성일
    07.01.20 11:16
    No. 5

    에혀, 이제 추천 안 해주면 글 안쓰겠다는 분들 많아지겠군요. ^^*) 이제 게시판마다 여러 글들의 추천글이 폭주하겠어요. 근데 그러면 추천이라는 의미가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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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동전킬러
    작성일
    07.01.20 11:17
    No. 6

    미완님께 답변드립니다.
    글이란 적자생존이며 협박하고 강요해도 스스로 추천하고 싶은 망므이 없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연재 중단을 빌미로 추천글을 강요하는 것은 그 글을 읽고있던 독자에게 상당한 강제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한참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추천글이 안뜨므로 연중합니다. 더 이상의 인터넷 연재는 안합니다. 라는 식으로 글이 뜬다면 독자로써는 어거지로라도 추천글을 쓰게 됩니다. 이것이 한분만의 일이라면 모르겠지만 효율적인 것이라 검증되어 문피아에 연재하는 모든 작가님들이 그런 방식을 사용한다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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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7.01.20 11:18
    No. 7

    아무리 조회수가 작은 글도 몇몇의 독자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악용한다면 연담란의 추천도배는 아주 쉽습니다. 저같은 경우 일본에서 2권분량을 써 놓은 글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끝네고 그 글을 올릴때 추천-연참 시스템을 악용한다면 연담란의 추천도배는 정말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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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샤브샤브
    작성일
    07.01.20 11:19
    No. 8

    계속되는 추천된 작품일수록 안좋은 인상을 받는 다는
    한번 추천되더라도 추천에 좋은 인상을 받는 작품을
    본다는 게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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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7.01.20 11:23
    No. 9

    홍보는 굉장히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지나친 한 글에 대한 추천글의 난무는 문피아에서 지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페이지에 추천글 3개 이상은 안된다는 것도 그런 이유였구요.
    또한 이벤트는 이벤트란을 통해서 하게 된 이유도 이런 한 작품으로 인한 한담 점령?을 막기 위한 것으로 알아요.

    작가님께서 홍보를 아주 잘 하시는 것은 같습니다만, 순수하게 추천글을 기다리는 저로선 이렇게 이용하는 수단이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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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화천낙
    작성일
    07.01.20 11:24
    No. 10

    1. 추천 조작.

    근래 추천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좋은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을 이용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를 두고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이 점 다시 짚어두고자 합니다.
    ------------------------
    이거면 충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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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7.01.20 11:26
    No. 11

    많은 분들이 말씀하고 계시는 '이 사태를 그대로 보아 넘기면 이후 추천을 미끼로 땡깡을 부리는 작가들이 늘어나지 않겠느냐'의 문제에 대해선 지금과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에 접속하던 시절부터 있어왔던 일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그 이유는 작가님들마다 제각각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에서 문제가 된 작가님처럼 다소 조급한 마음에 빨리 결과를 보고자 독자를 채근하는 작가님이 계신가 하면(나쁘다는 생각지 않습니다^^)느긋하게 흐름에 맡기고 조용히 연재를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큰 문제가 되지 않아왔던 것에는 후자가 전자에 비해 다수인 상황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그 사실이 뒤집히지 않는 이상 문제를 삼기엔 아직 시기상조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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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괘재재
    작성일
    07.01.20 11:27
    No. 12

    추천-홍보

    글쓰는 사람이라면 모두 기대하고 유도하는 것 아닌가요?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가 문제겠지만 글을 연재하면서 추천을 기대하는 것은 작가분이 어느 방법으로 어느 정도의 수위로 언급하느냐인데... 그에 대한 문제 제기는???????????????? 괜한 투정같이 보여지는군요.

    사랑해요?
    고마와요?
    감사해요?
    부탁해요?

    엄밀히 말해 글쓴이가 올린다면... 모두 댓글과 추천을 은근히 유도하는 같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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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바다별
    작성일
    07.01.20 11:29
    No. 13

    나도 연참할 실력이 되면 저 방법 써먹어볼텐데, 아깝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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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7.01.20 11:30
    No. 14

    난릉왕님 아이피 조작은요? 그런 분도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모든 것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일이야 문피아 자체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으니 제제고 뭐고 할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일을 생각한다면 명확한 기준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밑에 글을 써 올린 것은 그 작가분에게 제제를 가하란 말이 아니라 운영자님께서 명확한 기준을 세워달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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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체리모야
    작성일
    07.01.20 11:31
    No. 15

    그러면 한번 추천글 올리시는 분들께 여쭤보면 어떨까요?
    "당신은 강요에 의해 추천글을 올리셨습니까?" 라고요.
    어떤 추측보다는 직접 추천글 올린 분들이 그 사정을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제 경우에 만약에 어떤 작가가 '추천 안 해주면 연재 중단하겠다'라고 한다면 '그래라'라며 선작 삭제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한 페이지에 추천글 3개 이상 안된다는 제한은 없습니다. 한 개인이 한 페이지에 3개의 글을 올릴 수 있다는 제한이 있을 뿐이죠. 다수의 사람이 한번씩 하나의 작품을 추천하는 것에는 제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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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07.01.20 11:34
    No. 16

    제가 크리스마스때 추천 이벤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아무도 안해주시던데요? 하하하; 이런 난감한지고.
    추천이란 그 글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합니다.
    아무리 강요를해도 그 글에 애정이 없으면 절대 추천해주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7.01.20 11:35
    No. 17

    아이피 조작과 추천유도는 전혀 다른 성질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연장선에 놓고 논의하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 여겨질 정도이지요) 그 두가지 사례를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는 것은 명백한 살인자와 잠재적 살인용의자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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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괘재재
    작성일
    07.01.20 11:37
    No. 18

    체리모야님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쓰레기 글을 자추나 홍보한다고 하여 선작수가 절대 높아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돌팔매 질만 날아올텐데... 정말 좋은 글이라면 추천한 분을 고마와 하는 것이 문피아의 풍속인데... 제가 잘못 안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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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별빛세공사
    작성일
    07.01.20 11:37
    No. 19

    작가님께서 고의적...으로 그러신건 아닐 거라 믿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다른 작가분들께서도 그러한 언동을 자제 해주시기 바란다는

    생각을 가지신 말씀 아닐까요..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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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별빛세공사
    작성일
    07.01.20 11:39
    No. 20

    이 정도면 많은 분들이 다 이해 하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ㅅ= 이제 그만.. 작가님께서 문제의 소지를 발생하셨지만..

    좋아하는 작품인데 계속 구설수에 오르는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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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투렌바크
    작성일
    07.01.20 11:40
    No. 21

    자추나 홍보도 자신의 글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지 않으면 못합니다.
    하물며, 독자분들에게 추천을 부탁하는 것은, 일단 작가가 자신의 글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이고, 작가의 부탁때문이라도 추천하는 독자는 그만큼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기에 추천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의 말에 따라, 글이 재미 없다면 추천은 커녕, 웃고 지나갈겁니다.
    작가 독자 싱크로가 잘 맞은 경우가 바로 이번 경우를 들 수 있겠죠.
    그만한 가치가 개인적으로 느껴지기에 추천을 한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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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잠뿌리
    작성일
    07.01.20 11:41
    No. 22

    본문의 의도와 상관없이 보는 사람의 반응과 댓글로, 사실 상 특정 작가 매장 분위기로 가는 게 어쩐지 좀 걱정스럽긴 하지만 체리모야님 말처럼 해당 글을 추천한 독자의 말을 들어보는 게 가장 정확할 것 같네요.

    아랫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추천을 유도하는 글을 써도, 글이 추천 받을 만한 게 아니면 추천이 올라오지 않으니까요.

    추천 유도를 통해 도배하겠다는 건 그냥 추측이지 실제로 얼마나 유용할지 알수는 없다고 봅니다. 추천 연참 시스템을 악용한다고 해도 해당 글이 재미가 없으면 그냥 추측과 가정으로 끝납니다.

    독자들 수준을 너무 낮게 보는 것 같은데, 보통 추천 유도에 비해 읽는 글에 만족할 수 없다면 당연히 이제 안 봐! 하고 선작 삭제 하겠죠. 세상에 그 글 하나만 연재되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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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괘재재
    작성일
    07.01.20 11:47
    No. 23

    난릉왕님?
    아이피조작이란 말로 이미 지난 일을 함부로 매도하지 마세요.
    기억하기로 지난해 문피아의 규칙은 모글을 시작하여 그때그때마다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 많습니다.
    선정성 문제, 조회수 이의 제기 , 세컨드아이디를 이용한 자추에 대한 게시판 회수까지 단 한개의 연재 글로 인해 시작되고 적용되면서 정해진 것입니다.
    운영규칙을 새롭게 업그래이드 한 날짜를 보면 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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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현필
    작성일
    07.01.20 11:47
    No. 24

    글쎄요...;;

    솔직히 저는 조금 배가 아픈 사람입니다.

    "추천 글 무지 올라오네. 인기 많아 좋겠다..쩝"

    이런 생각 가지고 있었던터라 조금 충격이 큽니다..-_-;


    오죽하면 나도 똑같이 해봐?

    이런 생각까지 드는데...

    다른 사람은 이런 생각 안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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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7.01.20 11:49
    No. 25

    저도 잠뿌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추천을 유도한다-추천이 나온다-연참을 한다-추천을 유도한다....'와 같은 시스템은 원작의 퀼리티가 어느정도 보장이 된다는 가정하에 유지되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는'한 작품의 추천벼락때문에 묻혀지는 다른 좋은 작품들은 그럼 어떡할거냐'에 대한 것은 조금 가혹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묻히는 작품들이 글들이 작품성이 있냐 없냐를 떠나 만족할 만한 독자의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한 자체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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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7.01.20 11:51
    No. 26

    난릉왕님 / 이 경우 곤란한 일이 있습니다.

    독자에 대한 호응도를 논하는 것은 어려우나, A 라는 작품과 B 라는 작품이 있다 가정하고, 각각의 호응도가 60과 90 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러한 두 작품이 있을 때, A 의 작가가 '추천 = 연참' 이라는 공식을 내세웠다면 A 의 추천이 이어질 겁니다.(호응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B 라는 글은 그런 약속을 하지 않았고, 간간이 나타나던 추천글은 A 라는 글의 추천글에 밀려 금세 사라져버립니다.

    이 경우 자체적인 문제라 보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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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7.01.20 11:54
    No. 27

    괘재재님(^^;) 제가 독해 능력이 좀 떨어지는지 말씀하시는 바의 요지를 정확하게 잡아 낼 수가 없습니다. 제가 단 어떤 댓글에서도 지난 일들은 싸잡아 매도할 의도로 쓴 글은 없었고 그렇게 보여질만한 글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조금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제가 언급한 아이피 조작건에 대한 것은 암중광님께서 추천유도와 아이피조작건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셨다고 생각되는 댓글에 대한 불합리성을 말씀 드린 것이지 지난일들과 문피아 규칙 제정에 관한 글이 아니었습니다. 부디 오해가 없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괘재재
    작성일
    07.01.20 11:55
    No. 28

    투렌바트님/ 작가의 대단한 자부심? 한표 던지면서 멋진 표현이네요.

    오랜만에 주말에 접속해 연재글은 안읽고 한담 난에서만 맴도니... 연재글 읽는 재미 못지않네요. 과한 표현이라기 보다는 꼭 읽고 싶어진다는 느낌이 드네요. 정갈하면서도 절실한 글쓴이의 마음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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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7.01.20 11:56
    No. 29

    체리모야님 그렇지 않아요.
    전에 팽타준님께서 추천글 하나에 연참 하나 행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한담에서 분명 그에 관한 얘기가 있었어요.

    그 사건을 정확히 기억하는 분은 안계시나 보군요.
    그리고, 이벤트 역시 전혁님과 관계해서 굉장히 시끄러웠죠.
    다른 분 중에 기억하시는 분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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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체리모야
    작성일
    07.01.20 11:59
    No. 30

    테사님, 그 부분은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위에 금강님 글을 올리신 분이 계시네요. 공지에 없는 부분이라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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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7.01.20 12:01
    No. 31

    아무래도 제가 단어 선택에 실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추천유도를 유해한것으로 판단하고 있지 않고 자신의 작품을 적당한 선에서 홍보(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 적정선을 넘지 않았다는 생각 아래)하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사실은 '독자의 호응'은'작가의 능력'이라는 말이 너무 직설적이라 돌려 말한것에 불과했습니다. 刈님의 말씀대로 공교롭게 호응도가 비슷한 두 작품일 경우 한쪽의 추천이 일방적으로 올라올 경우 한쪽 작가님의 수완이 더 좋았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더불어 刈님이 예로 드신 상황과 같이 호응도가 비슷한 두 작품의 경우라면 일방적으로 한쪽이 다른 한쪽에 피해를 입어 묻힌다는 가정 자체가 통용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7.01.20 12:04
    No. 32

    아, 테사님 글을 보니 제가 잘못 인식하고 있었던 부분도 있군요. 저는 추천유도가 문피아 내에서 유해하다고 결론지어지지 않은 상태라는 가정하에 글을 썼습니다. 만약 문피아 자체내에서 이미 무해하다고 판정이 났다면 애당초 논의 자체가 불필요한 일이었군요. 이런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7.01.20 12:04
    No. 33

    여기서 묻힌다는 것은 '보는 사람이 사라진다' 가 아닙니다.

    보는 사람은 계속 봅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그 글에 접근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7.01.20 12:05
    No. 34

    실제로 전 어떤 글에 대한 추천이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 다음 페이지로 밀리는 것도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괘재재
    작성일
    07.01.20 12:06
    No. 35

    난릉왕님/ 이미 지난 일을 거론한 것이 마음에 걸려 드린 말입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아이피 조작사건이란 말이 좀 보기 그러네요.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것만 눈에 모두 진실은 아니라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괜한 트집을 잡은 것 같네요.
    과한 추천에 힘없이 잠식당하는 좋은 글은 이미 좋은 글이 아니므로 과도한 추천에 제제를 가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제가 올린 댓글의 요지입니다.
    친구에게 부탁하여 친구의 아이피로 올린 것도 엄일히 말해 아이피 조작이니 같은 제제를 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7.01.20 12:13
    No. 36

    예.. 저 또한 괘재재님과 같은 요지로 지금까지 계속 댓글들을 올려 왔습니다^^ 굳이 추천에 제제를 가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었죠. 아무튼 오해가 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刈님 추천글이 '얼마 지나지 않아'다음 페이지로 넘어간것이 순수하게 어느 특정 글에 편향된 추천벼락이 이유였습니까? 그런 일이 刈님의 주장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염려 될 만큼 문피아 내에서 자주 발생한다면 적극적인 제제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꼭 그런것이 아니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체리모야
    작성일
    07.01.20 12:16
    No. 37

    刈님, 연재 한담란에 올라오는 글은 하루 종일이라고 해봐야 2페이지를 채우는 경우가 거의 없지 않습니까? 최소한 그 글 위로 35개의 글이 올라와야 첫 페이지에서 사라집니다. 특정 이슈가 없는 경우라면 이런 일이 순식간에 벌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제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지만(ㅠ.ㅠ;;), 한 작품에 대한 추천이 한 페이지 3건의 제한이 있다면 어떤 추천글에 의해서 다른 추천글이 빨리 사라지는 문제는 거의 없을 듯 합니다.

    감상란의 경우는 이보다 더 첫 페이지에 머물 가능성이 높지요. 정말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라면 감상란에 글 한편 올려주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7.01.20 12:16
    No. 38

    연달아 이어진 추천글이 아니었다면 밀리지는 않았을테니까요.(한두시간 정도는 1페이지에 남아 있었을테고, 몇 백명 정도는 그 글을 읽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문제가 될 만큼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봅니다.(하지만 그 가끔도 곤란한 일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7.01.20 12:18
    No. 39

    체리모야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감상란이라면 더 오래 머물 수 있으니 작가분들에겐 더 좋은 방법이겠지요.

    * 아, 물론 추천글만으로 밀린 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7.01.20 12:29
    No. 40

    刈님의 주장은 절대적으로 기준이 될만한 것이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피아 규정에 명시된 추천글 갯수 제한이 있고 하루에 문피아에 연담란에 올라오는 게시물의 총량을 보아 특정글에 대한 글이 수십개가 올라와서 한번에 페이지가 뒤집어졌다라는 경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마침 연담란의 다른 글들이나 추천 감상 등으로 글이 아래로 밀린 상태에서 때마침 올라온 동일 작품의 추천 3~4개가 한꺼번에 올라와서 뒷페이지로 밀렸다는 가정도 가능한데 그럴 경우 한 페이지에서 수용하는 게시물의 숫자로 미루어 보아 운이 조금 모자랐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꼭 그런 가정이 아니라도 평균적으로 연담란에 글이 쌓이는 시간을 미루어 볼때 추천글이 뒤로 넘어갈 정도쯤이 되면 그 역할을 다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7.01.20 12:31
    No. 41

    위에서 말했다시피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추천글들이 정말 사심 없이 작성된 거라면 문제가 될 이유가 전혀 없지요.(정말 운이 없었던 거라고 볼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게 아닐 수 있으니 문제가 된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7.01.20 12:37
    No. 42

    사실 '재미' -> '추천' 으로 끝난다면 그래도 괜찮습니다만..

    문피아에서 추천 조작을 금지하는 이유가 '추천' -> '호응' -> '출판' 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가 어찌 결론이 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작의 범위에 들어간다면 분명한 문제입니다.

    저는 좋은 글이 책으로 나오지 못하고 사장될지도 모른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7.01.20 12:40
    No. 43

    좋은 글이라 해서 항상 많은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7.01.20 12:46
    No. 44

    추천 - 호응 -출판의 공식이 문피아에서는 조금 다르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지만 여기에 대해서 말하려면 출판사의 출판작 선정 방식과 각 사이트별 독자 취향에 대한 말도 나올것인즉 말 그대로 삼천포로 빠질 이야기라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刈님 말씀대로 조작은 룰 위반입니다. 추천유도에 의해 작성된 추천글을 조작으로 보느냐 마느냐 또한 그렇게 작성된 추천글에 어느정도의 사심이 담겼느냐 또 사심이라는 것은 어느정도의 의도를 사심이라고 보느냐 등등은 지금 아무리 말해봐야 당장은 결론이 나지 않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댓글이 점점 소모적으로 흘러가고 있으니 이쯤에서 접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7.01.20 12:50
    No. 45

    난릉왕님 / 저도 여기서 연재하고 계약까지 한 사람이라서(...) 조금 다르게 적용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먼산)

    물론 소모적인 댓글은 불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저와 난릉왕님 모두 같은 결론을 가지고 있지만, 접근 방식이 다른 듯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 저 역시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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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太聖
    작성일
    07.01.21 05:36
    No. 46

    뎃글 들을 쭈욱~ 본 결과 그시간에 글을 쎴으면 한권 써겠겠네?

    라는 느낌.

    뭔생각으로 한세상 사는것 인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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