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강력 추천[새로운 장르!]

작성자
Lv.1 적랑(赤狼)
작성
07.01.19 13:09
조회
991

제가 추천 드리는 글은 오늘만 해도 여러 분들께서 추천을 하신 글인데 저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이렇게 추천을 하게 됐네요.^^

먼저 제목부터 말씀드리자면 '나의 하얀 공주님' 입니다.잠깐, 이거 연애 소설아냐? 제목부터 유치한 티가 나잖아?라고 생각하시며 뒤로를 누르시는 분들이 있을터인데, 끝까지 읽어주세요..;;;;

나의 하얀 공주님은 연애 소설과 전혀 무관한 소설입니다.제가 제목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의학' 이라는 장르에 도전하신 작가님의 야심찬 작품입니다.

사실 저도 읽기 전까지는 연애 소설인줄 알고 굉장히 꺼렸던 소설인데 막상 읽고 나니 작품에 N이 뜨기만을 기다리게 되는 그런 소설입니다.

의학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솔직히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신 만큼 마법이 생소한건 사실입니다.여기서의 주인공은 의료 마도사입니다.의학과 마법을 접목하신 거죠.

검강,소드 마스터,엘프,드워프,대마법사 이런 류의 소설에 질리신분들께 정말 강력 추천드리는 소설입니다.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자면 주인공은 주인공은 아래의 철칙을 모두 위배한 의료 마도사입니다.

첫째, 의료 마도사의 개념은 일반적인 의사와는 절대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둘째, 의료 마도사는 절대 환자에게 약을 투여하여 치료하지 않으며, 메스를 들어 수술을 해서도 안 된다.

셋째, 의료 마도사는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을 지지 않는다.

넷째, 의료 마도사는 국가 또는 군부의 부름을 그 어떤 환자의 치료보다도 우선시 한다.

다섯째, 의료 마도사는 국가와 군부의 허락 없이는 환자의 치료를 엄금한다.

여섯째, 의료 마도사는 환자의 생명을 긍휼히 하지 않는다.

서장에 나오는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한 것입니다.글의 분위기는 부드럽고 잔잔하다가 어느순간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그런 소설입니다.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주인공 성격도 굉장히 마음에 들구요.제 글 제주가 없어서 맛깔나게 추천을 드리지 못하는게 죄송스럽지만 정말 읽어볼만한 소설입니다.

언젠가 주인공이 이런 말을 했던것 같습니다.

"인간의 목숨과 생명을 구하는 것에 대한 차이점을 아십니까?"

목숨과 생명의 차이점? 그 해답은 지금 '나의 하얀 공주님'에서 찾으 실 수 있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사란
    작성일
    07.01.19 13:11
    No. 1

    오늘만 네 개, 어제만 두 개.
    정말 대단한 인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적랑(赤狼)
    작성일
    07.01.19 13:13
    No. 2

    숨어있던 보석입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레이언트
    작성일
    07.01.19 13:13
    No. 3

    대박입니다.
    정말로 많은 추천이 들어오는군요
    더불어 부럽..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괴도x
    작성일
    07.01.19 18:30
    No. 4

    재미는 있습니다만.. 새로운 장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요?? 일본에서 유행하는 의료만화(닥터시리즈나 의룡, 헬로우 블랙잭같은..)와 의사->의료마도사, 대학병원->순백의 탑으로 바뀐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으로 보면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말입니다.
    정확히는 의료만화+학원물+판타지의 성향을 띄는듯 하더군요.
    뭐 저 역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만.. 아주 참신하다는 느낌은 못받겠더군요.(뭐 이쪽 장르의 만화나 소설들이 일정수준 이상의 재미는 보장하고 그 중에서도 '나의 하얀 공주님'의 경우 수작이라는 평을 받기에는 충분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Mr.Song.
    작성일
    07.01.19 18:39
    No. 5

    괴도x// 맞습니다. 그 작품들의 영향을 받아서 쓰기 시작한 것이니 참신하다는 느낌은 확실이 안 드는 게 사실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판타지 소설 중에 이런 종류가 없어서 그런 듯 합니다. 예전에 [체포되셨습니다] 라는 소설도 판타지 소설류 중에서 추리수사물로 신선하게 느껴졌던 것과 비슷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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