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지]추천일까요 비추천일까요. 느낌이 묘합니다.

스토리, 마음에 듭니다.

처음에는 여자 4명이 생겨서 각각 서로 남자주인공 차지하려고 해서 싸우는 4국지 인줄 알았습니다. 이런글 좋아하시는분은 지금 바로 가셔서 보셔도 좋겠군요.

근데 삼국지 배경으로 넘어가더군요, 약간은 틀리지만 말입니다.

원상이 안죽고 주인공의 아버지로 있습니다. 그리고 무공이 나오죠. 확실히 무공이 있어야 일기당천, 만부부당이라는 말이 현실감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주인공이 무공을 배우러 화산파에 들어갑니다. 거기에서 여자가 또 새로 꼬입니다. 앞으로 적어도 2명? 아니면 3명쯤 섞여서 현대에서 못이뤗던 사국지를 완성하실지도 모르겠군요.

ps.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마음에 듭니다. 사랑이 아닌 연애하는 부분만 빼면요

[철]

하렘은 슬쩍 보기엔 좋지만 그닥 좋지않아요 요즘엔..;;

[映魂鏡]

하렘 아니라고 보는게 ..

[映魂鏡]

이번엔 무플 아니니까 샤이나크님 좋겠네요 ㅎㅎ

[뚜벅]

으음...삼국시대면...소림사도 없었을거 같은데요???
화산파면..;;;;;;

[무무무뭉]

괜찮던데요....
저도 보면서 연애이야기는 대충 대충 넘어갔어요..
하지만...그 외는 아주 끌립니다

[샤이나크]

엇, 연이련 왜에는 할렘이 등장할 예정이 없었습니다.
전략적으로 유비딸내미(잇으려나?) 랑 짝짜궁 하려고했는데
으흠, 그리고 삼국시대에 화산파어쩌구 설정은 제가 지어낸겁니다.

으음, 연애 싫어하시다니 -_- 다들 옆구리가 따듯하신가봐요ㅠ?

여하튼 추천(인가)을 해주신 카시안님께 감사드립니다.

[온후]

연애에만 치중하지 않으신다면야 하렘도 무지하게 좋죠. 남자의 로망 아닙니까? [...아니면 말구요.]

[엡흐]

;; 개인적으로 삼국지물은 좋아하지만 화산파설정에서 지지

[뚜벅]

그리고 갠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열국지라는 소설인데..
예전 모 국회의원이 감옥에서 열국지를 10번인가? 읽었다고해서..
어떤 책인가 해서 봤었던 책입니다..춘추전국시대부터 해서..
각 제후국의 성인.. 폭군..패왕..등등..엄청난 인물이 나옵니다..
관포지교>> 관중과 포숙의 이야기등...사자성어의 유래도 나오는
역사 소설입니다...각제후국 사이의 중상모략..개인의 복수와 성공..
꼭 볼만한 책이라 생각되는데...요즘엔 쉽게 읽을 수있는 책이 트랜드
인거 같은데...저도 처음엔 지겨움을 참고참고 보았던 책이였지만..
참 재미있게 읽었던거 같습니다...요즘 무협을 보면 한자나 사저성어등이
예전 보다 많이 준거 같던데..
작가님들이 한번은 꼭 읽어 보실만한 책인거 같습니다~^^;;;

[암중광]

동주열국지 볼만하지요. 하지만 스토리가 뚝뚝 끊어져 웬만한 인내심이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