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서부영화 많이들 보셨겠죠?
전 서부영화를 참 좋아했습니다.
친구들과 장난감총, 고무줄총가지고 참 많이 ^^;;
제가 동경했던 서부의 총잡이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정의감, 사명은 그에게 없습니다.
그에겐 있는 건 광기와 냉정함.
차가운 금속소리가 울리면
그의 가슴 뜨겁게 타오르지만 누구보다 머리는 차가워집니다.
[철컥]
[타앙]
짧지 않은 금속소리가 머릿속에 맴돕니다.
"단단히 미쳤지. 머릿속은 뜨겁고, 가슴은 차가워. 광기의 표상이라고 해도 무방할걸?"
읽다 보면 이 문구또한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한번 가정님의 [웨스턴 나이트]로 들어가 보시겠습니다? ^^
ps. 세 번의 변화가 맞나요?
글이 다시 바뀌면서...그러나 계속 등장하는
룽, 코스터, 레드아이즈 신선하면서 즐겁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깊어지는 광기의 이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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