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자심(이 이름이 맞던가?)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아버지의 명으로 북경의 서원에 가기위해 배를탔다가
무인도(정확한 명칭이 생각나지 않으므로)에 표류하게 되는데
거기서 일어나는 일(심리묘사나 인물들의 변화과정등이 상당히
세세함)을 그리고있으며, 그 이후 연자심이 본격적으로 활동할려고
하는것까지 봤는데 그이후로 연재도 책으로도 안나오는듯하던데...
여하튼 하고 싶은말은 이런종류의 완성도 높은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뭐 취향이 저랑 다른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 쓴 소설이라구 생각하구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고
요즘에 올라오는 글들중에서는 아직 이것만큼 재밌었게 보았던 글을
찾지못하여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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