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판타지와 무협을 많이 읽었습니다.
초작은 드래곤레이디 였고요
정말 손 꼽게 재밌게 읽은것은 드래곤레이디, 더로그, 세월의 돌, 라무네지아의 꽃향기, 태극검제, 초일(초일은 정말 무협에서 젤 재밌게 읽었네요..)입니다... 당시 고등학생때...
대체로 이수영, 전민희, 홍정훈작가님들의 글은 거의 다보았습니다.
고3부터 수능이라는 굴레에 둘러싸여 무협 판타지 거의 안보다가
이제 나이 23살(세월빠름니다 정말로...)이나 됬네요 ;;
음 두서가 너무 길었나 ;; 아무튼 요즘 책방에 가서 책을 빌려 보기 시작했는데요... 오랬동안 판타지와 무협을 안 접하다 보니 요즘 소설들에 적응이 잘 안되네요...
너무 먼치킨적인 소설과 말도 안되는 상황전개 말고요... 정말 주인공이 적당한 선에서 점점 강해지는 그런 소설 없나요.. 하렘물은 싫어하고요,,,
요즘 읽은 소설 중에서는 곽가소사와 21세기무인을 잘봤습니다.
그냥 마구잡이로 빌리다 보니 제 성격과 안맞는 성격이 정말 많네요..
언제부터 이렇게 먼치킨 소설이 많아졌는지(어디나 주관적인 생각;;)
추천 좀 해주십시요 꾸벅 ㅠㅠ 제가 본 소설들을 아시면 제가 좋아하는 글 스타일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고수분들 도와 주세요...(너무 길게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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