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규연재 받은 김에 자추합니다^^
정규연재란의 '잿더미를밟는자' 로서 '잿더미'만 치시면 나옵니다.
세계의 전복과 다시 세우는 과정을 담을 예정입니다.
물론 아직은 안나왔지만 로맨스도^^;
주인공은 두 톱 체계로서,
아직은 파티도 모두 모이지 않은 상태입니다만,
아주 태어날 때부터 성장하는 진득한 성장 소설이니,
성장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동양적인 판타지 배경으로 외래어는 가급적 쓰지 않으려고 했으나,
혹시 무심코 쓴 경우가 발견되면 제게 신고해 주십시오^^
몬스터, 나오지 않습니다.
아니, 인간 외의 종족은 안 나옵니다.
인간으로선 도저히 불가능한 무언가 거대하고 엄청난 힘따위,
주인공들에겐 없습니다.
이들에게 허락된건 인간적인 정도에서 약간 벗어난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그만큼의 노력과 쓰라린 경험을 댓가로 얻을 수 있을 뿐입니다.
실은, 처음 구상은 10년전에, 쓰기 시작한 건 6년 전입니다.
그래서 요즘 많이 나온 것들과 몇가지 중복된 소재도 있습니다.
(그때는 참신한 소재였는데 ..ㅜ)
그래서 좌절하여 쓰다 포기하다 다시 쓰다 포기하다 하기를 6년,
지금은 다 갈아엎고 그때의 설정을 그냥 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개연성입니다.
또한 복잡한 설정집도 없습니다.
다만 글 내용속에 차근히 풀려고 하기 때문에 초반 부분이 좀 지루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10편 이전이 특히)
그래도 조금만 참고 계속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잘났다고 떠들어댔으니...
눈 높다는 문피아 님들의 비평도마 위에 오를 일만 남았군요^^;
조금 걱정됩니다만, 그래야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일부러 거창하게 광고 때려봅니다.^^
..
한 명은 살인자로 태어났고,
다른 한 명은 구원자로 태어났다.
스러져 잿더미가 된 세계를 밟는
두 소년의 이야기.
(위의 것은 그냥 그럭저럭 압축된 것 같아 요즘 미는 카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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