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4 골라먹자
작성
06.12.31 16:20
조회
690

술을 마신다

취한다

필름이 끊긴다

정신이 들고 보니 책상 앞이다

내가 썼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대작이 놓여져 있다

(와하하하)

저만 생각해 봤나요?

송년회 신년회 때문인지 글들이 업데이트가 잘 안 되는군요

다들 술자리에 불려가느라 바쁘신가 봐요 ㅠㅠ

와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홯ㅎ하핳

작가분들 불쌍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친구들 다 군대 가서 불러줄 사람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시원스러운 먼치킨을 읽고 싶어졌어요;;

추천 좀 해주세연;;


Comment ' 17

  • 작성자
    Lv.1 묵호(墨湖)
    작성일
    06.12.31 16:26
    No. 1

    술을 마셨다.

    필름이 끊겼다.

    깨어보니 컴퓨터앞이다.

    눈앞에는...

    으아아아악! X됐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묵호(墨湖)
    작성일
    06.12.31 16:26
    No. 2

    인생이란 다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만마万摩
    작성일
    06.12.31 16:30
    No. 3

    인터넷으로 글 보는 것보다 책으로 글을 읽는게 더 좋아요..
    준규님 대여점가서 먼치킨 책 빌려서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殺人探偵
    작성일
    06.12.31 16:32
    No. 4

    술을 마신다.

    취한다.

    필름이 끊긴다.

    정신이 들고 보니 책상 앞이다.

    그동안 써놓았던 모든 파일이 날아가고, 인터넷에 올려 놓았던 모든 글들이 지워져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골라먹자
    작성일
    06.12.31 16:33
    No. 5

    저희 집에서 대여점 있는 시내까지 가려면 스쿠터 타고 2~30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이비안
    작성일
    06.12.31 16:37
    No. 6

    술을 마신다.
    ……취하지 않는다.
    필름이 끊길 일이 없다.
    시간이 지나 컴퓨터 앞에 서면……. 이뭐병 -ㄱ-
    대략 이런 경우는 많이 겪어봤습니다. 줄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은빛의실버
    작성일
    06.12.31 16:51
    No. 7

    술을 마신다.
    필름이 끊긴다.
    잠을 자버렸다.
    꿈을 꿨다.
    멋진 판타지(또는 무협)세계였다.
    일어났다.
    꿈을 글로 표현해보았다.
    아무도 않본다.(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殄誠穿
    작성일
    06.12.31 16:56
    No. 8

    술을 마신다.
    취한다.
    잠을 잔다.
    꿈을 꾼다.
    해리포터가 되었다......
    정말 있었던 일인데 마법세계에서 강퇴당하는 꿈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마룡폭주기
    작성일
    06.12.31 16:59
    No. 9

    양준규님에 시바세계 추천합니다.
    단.. 연중비스무레하게 글이 잘안올라옵니다.
    하지만 연재한담란에선 지속적으로 자추신공을 구사하시고
    계시니.. 양심(?)껏 글을 올리시긴 하실까요?

    암튼.. 여하튼.. 일단은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마룡폭주기
    작성일
    06.12.31 17:02
    No. 10

    술을 마신다

    취한다

    필름이 끊긴다

    정신이 들고 보니 책상 앞이다

    내가 썼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대작이 놓여져 있다

    .........

    자세히 보니 이미 출판작이다.

    더구나 내글이 아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허브
    작성일
    06.12.31 17:04
    No. 11

    술을마셨다.
    필름이 끊긴다.
    깨어보니 남의집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진우현
    작성일
    06.12.31 17:43
    No. 12

    술을 마신다

    취한다

    필름이 끊긴다

    눈을 떠보니. 침대.

    옆에는.. 오크녀가.. 자고있다..

    제기랄...


    제친구가 지금의 애인을 만난 경로입니다..
    처음엔.. 저주라 한숨만 쉬었던 그가.
    이젠 정이들어.. 좋아라 하더군요....-_ -;

    전.. 그 소식 이후로..
    술을 취할때까지 마시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06.12.31 19:02
    No. 13

    진우현님//거 참, 판타스틱하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qorhvk
    작성일
    06.12.31 19:25
    No. 14

    9/마법매니아님
    시바세계...풋크크크크크큭 많이 웃었습니다. 다른분들도 센스가 대단하시군요...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3 에이포스
    작성일
    06.12.31 20:38
    No. 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에 ㅠㅠ 안습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6.12.31 20:41
    No. 16

    술을 마신다.

    취한다.

    필름이 끊긴다.

    눈을 떠 보니 낯선 침대.

    옆에는 처음보는 알몸의 미녀가 잠자고 있다.

    .........................


    다행히 저는 옷을 그대로 입고 있더군요.














    (PS: 저 여자..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rch Mage
    작성일
    06.12.31 21:11
    No. 17

    술을 마신다
    취한다
    필름이 끊긴다
    내가썻다는게 믿어지지 않을정도의 글이 있다
    .
    .
    .
    .
    .
    .
    내가 쓴게 아닌 출판작이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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