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규님 조심하셔야.. 빼빼로를 잇쑤시개처럼 입에 물고... 빨간 면장갑 낀 손에 삽자루 꽉 움켜지고... 두 눈을 @@으로 켠 채, 4번트랙을 들으면서... "어디 누가 좀 건드려라!" 하고 궁시궁시 거리며 어슬렁 돌아다니는 한 '건설노동자'가 있다는 소문이...... 잠시 칩거하시는 것이 좋을 듯.
아, 양준규 님.
방금 담당 경찰서 허형사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일명 '빼빼로 삽 노동자' 가 사바세계로 활동 영역을 바꾼 것 같으니, 문피아는 당분간 안전할 것 같다고요.
혹, 사바세계에서 그 분을 만나신 다면,
1번 트랙 노래를 재빨리 불러주셔서 안정된 상태로 돌려보내 주십시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