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할까요? 요즘 들어 어느 정도가 히트작인지를 놓고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톱의 전설 오늘 연재분은 확실히 올려놓은 후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 연참대전 참가자로서, 그리고 소설 연재를 하는 입장에서 제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단지 한 달이나 두 달 이내에 히트를 쳐야 그게 문피아에서 히트작이라는 충고를 들은 지 오래이므로, 이런 기준에 대해 생각할 수밖에 없더군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선작수, 조회수, 그리고 기타 등등의 기준이 있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톱의 전설 선작수가 드디어 900을 넘었습니다.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해보면,
1. 연재된 분량이 많지 않아야 함
- 연재량이 많으면 출판 하기가 좀 그렇겠죠?
2. 첫 조회수의 50%를 꾸준히 유지되고, 그 하강 곡선이 완만할 것.
- 글의 작품성을 고려할 수 있는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3. 대략 선작수 30위 안 쪽 정도?
- 오히려 선작 1위라도 오히려 책이 안팔리는 경우가 있다는군요. 소수취향의 글일 경우, 인터넷에서 다 읽어버리기에 막상 책으로는 안나가는 경우도 있데요.
4. 꾸준한 연재.
- 연중 자주하거나 꾸준하지 않은 작가(저. ㅡㅡ;;)는 출판제의가 잘 안들어가죠.
이정도가 출판의 요건인듯.
작품은 작가와 함께 성장합니다.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덧. 소설 전개 구조 같은 건 직접 잘 쓰여진 소설 놓고, 분석해가면서 봐보세요. 일종의 역기획이랄까? 그럼 좀 어떻게 써야 하는걸 배우실수도?
많은 작가들이 그렇게 글쓰기를 연습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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