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꿈틀
작성
06.11.18 12:07
조회
1,802

무협글을 읽거나

머 기타 등등 역사서 등을 읽어보면

중국에는 무수한 명장들이 있더군요

엄청나게 똑똑한 지략가 들도 많구요

오늘 화장실에서 잡생각을 하던중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중국에 그많은 명장들이

왜 고구려나 고려에 쳐들어올때

그림같이 캐발리면서 도망을 갔냐... 하는건대요

보통 우리나라에 쳐들어올때  대제국 들이 쳐들어오잖아요

중국에서 대제국을 이룰정도면 엄청나게 똑똑하고 힘센것들이고

그 똑똑하고 힘센것들이 그대로 우리나라에 쳐들어올껀대

왜 우리나라가 그림같이 밟히는 장면은 없는걸까요...

혹시나 우리나라 역사가들이 쪽팔려서 숨길라고 역사교과서에서

제외를 한것인가.... 하냐는 의문점 1과

아니면 중국의 명장들이 너무 심하게 부풀려졌다는 의문점2가

생각이 나는대...

결국 우리나라에 명장들이 중국의 명장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인지..

머 제가 문과생이 아니고 이과생이라 중학교때 배운

역사지식밖에 없어서 좀 멍청해보이긴 하지만 -_-..;;

괜시리 그냥... 머 그냥..; 궁금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Comment ' 36

  • 작성자
    lecon
    작성일
    06.11.18 12:10
    No. 1

    무림과 관의 차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Berserk
    작성일
    06.11.18 12:18
    No. 2

    무협은 역사가 아니고 중국역사는 뻥튀기가 심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염비
    작성일
    06.11.18 12:18
    No. 3

    꼭 그런건 아니죠. 고려의 경우엔 거란 같은 만주족들이 쳐들어 온 거고, 고구려 경우에도 위나라의 관구검이 침공해 온 것 처럼 패배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체리모야
    작성일
    06.11.18 12:23
    No. 4

    강호 정담란에 올려야할 글입니다.
    연재 한담란은 연재와 관련된 글을 쓰는 곳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닭집기인
    작성일
    06.11.18 12:30
    No. 5

    우리나라에도 패전이 많습니다. 하지만 쥐도 구석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죠...이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괴도x
    작성일
    06.11.18 12:35
    No. 6

    전투에서 적군이 만명죽고, 아군이 10만명 죽어도 아군의 승리입니다. 최소한 역사에는 그렇게 기록되지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j4359
    작성일
    06.11.18 12:39
    No. 7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건 말입니다.

    그 많은 명장들 대부분 내전(?)에서 활약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민족은 틀리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먼저 침공한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고대사자체는 기록자체가 적구요.

    특히나 그 많은 명장들이 기록된 시기에는 중국 한족하고는 사이가 좋은 편이었답니다. 명장들이 싸운 대상자체가 틀렸단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건우남
    작성일
    06.11.18 13:06
    No. 8

    쿨럭.. 우리 고구려의 경우에는
    지형을 이용한 공격을 한덕에
    중국은 쉽게 고구려를 꿇릴수 업었죠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자영검
    작성일
    06.11.18 13:14
    No. 9

    병자호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은림칠성
    작성일
    06.11.18 13:16
    No. 10

    지리공부하셔야 겠습니다.........
    우리나라 지형과 중국지형을 비교해보세요 ㅎㅎ;;
    완전히 천양지차입니다.
    중국은 평지가 많고 사막이 많고 산들이 다들 크긴하지만 그다지 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평지는 전국토의 30%뿐입니다.
    또한 산들도 중국과는 달리 높이가 낮아도 험한 산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중국과 일본국민들과는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나라가 망해도 계속해서 투쟁했습니다.
    모든 결과를 종합해보면 굳이 사람머리는 제외하더라도 중국이 쉽게 쳐들어 올 수 없었던 게 당연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루터기
    작성일
    06.11.18 13:24
    No. 11

    우선 소설과 실제 역사의 차이가 상당히 심한편이구요.
    대부분의 역사소설은 영웅주의 형식으로 글을 쓰기 때문에 변변치 않은 무장도 용장이니 명장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쉬운 예론 삼국지연의를 들 수 있습니다.
    소설 속에 나오는 인물의 능력치면 세계정복하고도 남았겠지만, 실제 중국 역사에서 가장 찌질했던 시대가 그 때입니다.
    참고로 중국땅에 들어선 나라들 중 잘나가던 시기는 유일한게 한족의 나라인 한나라 빼고, 모두 이민족이세운 수.당.금.원.청이였습니다.
    (수나라에 대해 국가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짧은 역사와 고구려에 개관광당해서 망해버린 나라라 이견이 있겠지만, 그 짧은 기간의 역사만으로도 상당한 업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운하건설이죠. 이 운하 하나만으로도 현대 중국의 화려한 역사를 이루었다고 평가할 만큼 대단한 것입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사료가 많고 역사 연구와 홍보(문피아에선 무협이죠. 한국인이 중국인을 위대함을 자랑하는 좀 아이러니한 곳이죠.)가 많이 이루어 진 점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란의 시대가 많았던 만큼 서로 치고 박고 수시로 쌈질하고 약탈하다 보면 그 중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상당히 많이 나타납니다.
    우리의 역사에서 고려말기 무인시대만 봐도 그 짧은 기간동안 엄청난 무인들이 등장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떤 나라든지 나라가 처음 생기는 시기에는 무수한 인재들이 등장합니다.
    물론 그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을 어느정도 신비주의와 영웅주의를 결합해서 상당히 띄우는 편이구요.
    하지만 정권이 안정되면 시대흐름이 무인보다 문인쪽으로 흐르게 마련이고 내부적으로 정권 안정을 위해서 시체가 산을 이루고 흘러 내린 피가 거대한 물줄기를 이룰 유쾌 통쾌한 일을 저지를 만한 인물을 배척합니다.
    이럴땐 일반 백성들은 숱한 명장이 나오는 시기보다 훨씬 살기 좋은 때입니다.
    결코 명장이 안나온다고 부끄러워할 역사가 아닌 것이지요.

    저 또한 역사를 배울 때 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가 강을 이루며 유쾌 상쾌 통쾌한 것을 배울때는 무척 고무되지만,
    "니가 그 시대 살아라."
    라고 한다면 당연히 거부하겠습니다.
    차라리 배 곪지 않고 등 따시게 잘 수 있는 시대를 선택하고 말죠.
    99.99%의 확률로 당첨 가능성이 있는 화살받이 또는 뼈골 빠지고 일해야 할 농민이 될 수 밖에 없을 테니까요.

    물론 이계갱판물의 주인공이 될 확률이 100%라면 어느시대인들 마다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어법볍
    작성일
    06.11.18 13:27
    No. 12

    전세계에서 똑똑한 민족이...유대인들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사람들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중국에 그런 명장들이 있으면 우리나라에 더 뛰어나 명장들도 있다는 것이지요. 비록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만년역사에서 최근 몇백년 때문에 우리나라의 역사가 왜곡되고 많은 굴욕과 힘든 삶을 살아왔지요.
    ㅇㅇ 아마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승사자
    작성일
    06.11.18 13:41
    No. 13

    중국에 명장이 많은 이유는 중국 내에서 전쟁이 많았기 때문이지요.
    춘추전국, 오호 십육국 이런 말 들어 보셨죠?

    더 중요한 이유는 중국 사람들이 과장이 심하다는 거겠지만요.
    전쟁이 많으니 장수가 많고, 그 중에 나은 사람들이 명장으로 부풀려지는 겁니다.

    물론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정말로 뛰어난 사람도 많긴 했겠지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처참하게 밟힌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6.11.18 13:47
    No. 14

    저는 관점을 조금 다르게해서 해석을 하는데요

    어떤 나라든지 완벽한 중앙집권체제를 구축한적은 없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중앙세력과 지방세력이 알게모르게 충돌을 일으키게 되있죠
    그래서 내부의 세력이 반발하는것을 누르기위해 외부로 공세를 펼치기도합니다
    이를테면 적의 힘을 빌어 (내부의)적의 힘을 깎는거죠

    이런경우는 일본에서 흔히 발생했던 경우고요

    아마도 고대 중국에서도 이러한 발상에서
    지방세력가들의 힘을 억제하기 위한 방편으로 고려 or 조선에 공세를 가했던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쾌락.
    작성일
    06.11.18 14:09
    No. 15

    우리 나라는 단 한번도 공격을 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제시 될 정도로
    침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패전한 전쟁이 별로 없죠.
    굴욕적인 사건이라면 병자호란이 있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1인
    작성일
    06.11.18 14:13
    No. 16

    왜 우리나라 교과서에 외세에 꺽인 내용이 없어요.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등 다 그대로 나오는구만...역사왜곡 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Asaris
    작성일
    06.11.18 14:21
    No. 17

    저... 임진왜란은 어쨌든 승리한 겁니다..
    그리고 화족이 원래 뻥이좀 심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1인
    작성일
    06.11.18 14:23
    No. 18

    쩝...우리나라는 장수들은 중국 장수들보다 꼭 구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질문이 어이 없네요...중국에서 통한다고 다른 나라에서 까지 100%통하는건 아니죠...우리나라 전국1등이 세계1등은 아닌 것 처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1인
    작성일
    06.11.18 14:25
    No. 19

    호오리아/ 아 그건 실수요.^^ 순간적으로 착각했네요. 임진왜란은 승리한 전쟁 맞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네크로드
    작성일
    06.11.18 14:25
    No. 20

    명장은 다수를 소수로 제압할 때 탄생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명장은 수비전에서 탄생하지요. 소수를 가지고 다수를 침략하러 갈 리는 없으니까요.
    다수가 적을 공격하러 갈때는 원정길을 나서게 됩니다. 먼 원정길은 병사들에게 피로를 가져다 주며, 사기를 떨어뜨립니다.
    반면, 수비하는 입장에선 비록 소수지만 원기왕성한 병사들이며 자신들의 가족을 지키는 입장인만큼 사기충천한 병사들을 거느리게 됩니다.
    지리 면에서도 원정을 온 원정군보다는 수비하는 쪽이 이해도도 깊고 활용하기가 더 쉽습니다.

    또한 다수의 병력은 기동성이 떨어집니다. 소수의 병력은 빠르게 운용할 수 있지요. 스타 크래프트에서 말하는 마이크로 컨트롤이라고 할까요.
    이런 모든 점들로 인해서 다수에게는 취약점들이....소수에게는 강점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많은 명장들이 수비하는 과정에서 탄생했지요.

    삼백척이 넘는 적의 함대를 열두척과 을돌목의 지형을 이용해 막아낸 이순신 장군.
    이마가와의 3만 군세를 천여명의 돌격대로 제압한 오다 노부나가.
    나폴레옹의 야심을 꺾은 넬슨 제독.
    적벽 대전을 막아낸 오와 촉(제갈량은 정사엔 빠져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원정군의 실패를 보여주는 것이고...
    고구려가 수, 당을 꺾은 것이 가능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쟁은 머리수 싸움이지만, 그외의 요소도 무시할 수는 없다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수현
    작성일
    06.11.18 14:37
    No. 21

    왜 우리나라가 그림같이 밟히는 장면은 없는걸까요? 라고
    하셨는데 그런거 보실려면 용인전투나 쌍령전투 검색해 보세요

    어느나라나 좀 곤란한 것들은 자세히 밝히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란레몬
    작성일
    06.11.18 16:19
    No. 22

    저희나라도 대략 외세에 밟힌기억이 꽤나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국사시간을 제대로 듣진않았지만ㄷ ㅐ표적으로 기억하는건 ..........

    임진왜란가 ....병자호란과 에 .....대략또 .......뭐였더라 ......

    6.25전쟁떄 .. 힘이부족해 외세를끼웠다가 낭패를 본경우라고 볼수있죠 ..
    이건 꺽인게 아니려나 ..

    저것도 포함하자면 ... 신라가 .. .삼국통일할떄 .. 중국을 꼬셔셔 .. 했다가 땅뺏긴것도 일맥상통할지도 ..

    명장은 .........시대를 잘만나야 된다고 저는생각합니다 ..
    주유가 ... 제갈량과 같은시대에 태어난것처럼 ......(이건아닌가??)
    전란시대때에 영웅들이 많이탄생하죠 ..
    지금처럼 평화로운 시기면 .. 절대 이런일이 ..
    전쟁이터지면 .. 아마 영웅이 생길껍니다 ......
    그리고 .....나라도 .....이건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Einz
    작성일
    06.11.18 16:23
    No. 23

    고구려는 약탈경제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스웜
    작성일
    06.11.18 17:02
    No. 24

    고구려는 처음에는 약탈경제 그 후에는 어느 정도 커진 후 농경국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연꽃
    작성일
    06.11.18 17:17
    No. 25

    임진왜란이 이긴 전쟁??

    근데 왜 안구에 습기찰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11.18 17:27
    No. 26

    중국에서 알려진 장수들은 대부분 대부분 삼국지시대나 오호십육국같은 내전의 시기에 집중되어 있죠.
    나라가 안정되어 있던 시기에는 이름난 장수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시기엔 전쟁이 없었기 때문인가 하면 그건 아닙니다.
    북방유목민 계통과 열나게 싸워댔죠...뭐..거의 깨졌지만..

    내전과 이민족과의 싸움은 차원이 다른문제입니다.
    중국내전이라해봐야..대부분 보병병과중심이라 쪽수만 많았지 별볼일 없었다면.
    실제로 북방의 이민족들은 기병을 중심으로 쳐들어왔기에...중국애들 쪽도 못쓰고 박살났기에 이름난 명장이 있을수가 없는겁니다.

    육도삼략이니 손자병법이니..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외국과의 전쟁에서 실제로 쓸만하냐하면 전혀 아니올씨다입니다./
    그런 병법서들은 중국내전을 중심으로 보병병과를 활용하는 방법인데.
    실제로 보병병과가 중심이 될수 있었던건 화약무기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면서 부터이지..
    기병에게 보병은 원래 밥에 지나지 않죠.

    관구검이 고구려 국내성을 초토화시킬수 있었던건..
    당시 위나라가 오환등의 북방유목민들과의 끊임없는 투쟁으로 경험을 축적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위나라가 없었다면 삼국지는 성립은 커녕 당시 중국대륙은 이민족의 지배하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Asaris
    작성일
    06.11.18 17:50
    No. 27

    고구려는 상업중심 국가입니다. 초기 확장기를 지나서 중국쪽으로 확장을 시도하지 않은 이유도 그때문이고, 연개소문이 쿠데타 일으킬때 기득권층이 당에 아부한 이유도 그때문이죠. 대로와 마차가 발달한 나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BV
    작성일
    06.11.18 18:13
    No. 28

    아 용인전투 어떻게 와키자카 같은 녀석에게.... 시마즈 같은 일류 무장한태 깨진것도 아니고 와키자카 같은 이류녀석에게 박살이나 나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BV
    작성일
    06.11.18 18:17
    No. 29

    그리고 임진왜란은 이겨도 이긴게 아닌 전쟁 조선은 전국토가 황페하되고 만은 백성들이 죽은 반면 일본은 정규군의 반도 사용 안하고 히데요시 죽어서 멈춘 전쟁,,,, 아 안구에 습기 찬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루터기
    작성일
    06.11.18 21:46
    No. 30

    임진왜란은 우리가 이긴게 맞습니다.
    전쟁터가 우리나라였다는 것 때문에 민간인과 산업시설(??왠 당시의 산업시설..ㅎㅎ 생산시설-주로 농지겠지요.)파괴가 심했지만, 전쟁 결과만 봤을 땐 조선의 승리입니다.
    일본은 패했고, 그 당시의 일본 정권은 조선침략에 너무 많은 힘을 소모함으로서 붕괴 되었기 때문입니다.
    조선은 전쟁에서 이겼고 정권을 더욱 공고히 했음으로 결과만을 봤을 땐 승리라고 봐야합니다..
    별로 명예스럽지 못한 승리이지만.
    그리고 당시 왜란 때 왜군이 함경도까지 진격했을 때도 일본측 전선의 최후방인 경상도 지방에 조선의 행정력이 미쳤다는 것도 유심히 봐야 할 것입니다.
    왜란 내내 대규모 육지전에서 전선의 변화를 줄 만큼 승리를 만들어 내지 못했지만, 소규모전투나 수성전에선 조선의 대응도 꽤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조선의 전시체제도 잘 이루어 진 편이니 너무 패패주의에 물들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전쟁이든 그 전쟁의 한복판에 있는 나라는 승리하든 패배하던 상당한 피해를 입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적의 대규모 침공에 대해서 아무리 잘 대응핟라도 초기의 피해는 누구든 타격이 큽니다.
    후속조치를 얼마만큼 신속하게 잘 하는냐가 문제인 것이지요.
    이 부분은 그 당시 조선도 꽤 많은 전쟁 준비를 하였고, 그 대응조치가 잘 짜여진 시스템이였지만 결국 지휘관의 찌질함으로 임금까지 피난가는 신세를 면하지 못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11.18 22:14
    No. 31

    중국은 애초부터 역사뻥이 심해요 역사뻥이 심하다보니까 우리 고구려역사도 지네 역사라고 뻥치고있지않습니까? 거기에다가 이미 티벳같은곳도 지네역사라고 뻥치고있고요 원래 역사뻥의 대가는 세계에서 양대산맥을 이루는곳이있는데 하나는 일본이고 하나는 중국입니다. 웃긴건 중국 당신들이 일본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는 역사뻥을 아무렇지도않게 치고다니면서 남의 유적 훼손이나 하는주제에 일본이 중국을 상대로 역사뻥을 치면 들고일어나서 난리법석을 친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11.18 22:18
    No. 32

    그리고 명장들이 꼭 똑똑한 민족한테서 나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치자면 유대인들에게선 명장중의 명장들이 우수수 떨어져나와야했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은림칠성
    작성일
    06.11.18 22:41
    No. 33

    근데 중요한건 게시판에 성격에 안 맞다는 거....
    토론 그만하시고 우선 게시판 부터 옮기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하신동
    작성일
    06.11.18 23:42
    No. 34

    저기;; 좀 숨긴 전투도 잇겟지만은;;
    본래 똥개도 자기 집에서는 반은 먹고 드간다고
    우리 나라땅에서 싸우는 거면 우리가 엄~청 유리 한거죠
    축구경기만 봐도 원정경기 보다는 홈에서 하는게 유리한것 처럼;;(좀 아닌가;;)
    뭐 그런거죠 ㅎㅎ

    많은 분들 말씀대로 중국역사에선 춘추전국시대 같이
    중국 안에서 지들끼리 치고 박고 싸울때 우리가 알고 있는 명장들이
    많이 나왓죠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oloneKh..
    작성일
    06.11.20 17:01
    No. 35

    중국인들은 과대포장 진짜 좋아해요. 뻥쟁이들 ㅉ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싸나이천마
    작성일
    06.11.20 17:39
    No. 36

    아직도 저희나라 저희나라 ..우리나라 입니다 지나친 겸손 피해망상

    언제쯤 고처질가요 거창한 애국심 민족주의 이런건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자존심 당당함은 쩝... 우리나라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7783 한담 혹시 '시드'라는 소설어떻게 되었는지..? +6 Lv.1 bluesoul 06.11.18 1,078 0
57782 한담 Part2란 새 게시판을 얻게 되었습니다. +3 사란 06.11.18 580 0
57781 한담 사건 25시!! 허 호 작가님을 긴급수배 합니다!! +5 Lv.1 Alto 06.11.18 719 0
57780 한담 학원물 이나 현대물좀 추천해주세요 ^^ +11 Lv.1 파란레몬 06.11.18 1,771 0
57779 한담 [추천] 유쾌하고 발랄하고 시원한! 바다 이야기―― +5 Lv.9 이비안 06.11.18 1,200 0
57778 한담 [추천] 검의연가 +3 Lv.12 돌개차기 06.11.18 873 0
57777 한담 니름이 뭔가요? 미리니름? +12 Lv.1 雪花冶 06.11.18 664 0
57776 한담 몽환신담 추천 +4 Lv.77 술용 06.11.18 652 0
57775 한담 베나레스의총사 - 난생처음 추천입니다. +4 Lv.48 무림제패 06.11.18 917 0
57774 한담 마도쟁패 --; +7 Lv.54 古今第一魔 06.11.18 959 0
57773 한담 '가면의 용병왕'을 추천합니다. +5 Lv.6 묵갑귀마대 06.11.18 1,023 0
57772 한담 [알림]지난 며칠, 그리고 앞으로 며칠... +8 Personacon 금강 06.11.18 889 0
57771 한담 현대물 소설 '플레이어'를 추천합니다. +8 Lv.6 묵갑귀마대 06.11.18 1,081 0
57770 한담 키리에 엘레이슨 완결 했습니다. +5 에밀리앙 06.11.18 661 0
57769 한담 소설을 찾습니다~ +2 Lv.5 후레쉬맨 06.11.18 555 0
57768 한담 이런글쓰기 뭐하지만. +8 철신박도 06.11.18 783 0
57767 한담 권왕무적하고 농림투왕 +26 사람2 06.11.18 2,198 0
57766 한담 소설을 찾습니다.. +6 Lv.99 신현석 06.11.18 588 0
» 한담 무협을 읽다보면 중국의 명장들 말인데요... +36 Lv.1 꿈틀 06.11.18 1,803 0
57764 한담 좋은 무협을 추천해 주세요. +8 Lv.99 로상(露霜) 06.11.18 766 0
57763 한담 마도신기,,, +2 Lv.5 無與 06.11.18 1,009 0
57762 한담 [잡담] 줄어가는 비축분... +3 엘(寒月) 06.11.18 691 0
57761 한담 겨우 한 고비를 넘겼네요;; +4 Lv.7 위수령 06.11.18 563 0
57760 한담 [추천 및 요청] 가삼국지 재미있습니다! 추천요청... +10 Lv.78 ah** 06.11.18 1,168 0
57759 한담 11월 연참대전, 만추대전 6일째 +11 Lv.1 신독 06.11.18 811 0
57758 한담 청검..이라는 무협소설 아시는분....? +8 Lv.4 波瀾(파란) 06.11.18 1,391 0
57757 한담 수능시험시간에 잠을 잔 사연은? +24 Lv.99 지구폭군 06.11.18 1,684 0
57756 한담 고무림... 아련한 옛 기억나는 반짝이는 보석같은 ... +16 만마万摩 06.11.17 2,036 0
57755 한담 연제작 형제.. 어떻게 된 걸까요? 만마万摩 06.11.17 533 0
57754 한담 [홍보] 연참대전 진출 작품 -실버나이트 딘- +8 Lv.25 탁월한바보 06.11.17 68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