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습장을 잃어버려서

두 시간 가량을 난리 부르스를 피운 거 같습니다. 저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기 전에 먼저 노트에 적고 그 다음에 올리거든요. 물론 그게 사라진다 해도 머리 속에 남아있는 기억만으로도 가능은 하지만 말입니다. 암튼 어떻게 어떻게 잃어버렸던 노트는 찾았구요, 연재에도 순조로이 별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저는 키리에 엘레이슨이란 현대물 장르의 소설을 쓰고 있구요, 곧 완결을 코 앞에 두고 있답니다. 새공지가 올라왔으니 참조!

할 필요가 없군요. 여기다 이미 썼으니. 'ㅂ');;;

[北岳]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구소]

역시 발칙한 에밀리앙 씨 :D

[二月]

갑자기 순탄치 않는 '노트찾아 두시간' 여정의 과정이 궁금해지는군요. ^^;

[골라먹자]

저는 뭐 잃어버리면 '우씨, 이거 분명히 거기다 뒀는데!'하고 울면서 찾습니다.

(어흙흙)

[에밀리앙]

학원에서 집 까지 자전거 타고 달렸드랬죠.(자전거로는 왕복 20분)
그런데 때마침 오늘 비가 오더군요. 쉽할.
그런데 집에도 없어서 제가 일하는 편의점으로 또
밟았습니다.(왕복 40분) 거기에 마저도 없더군요.
결국 체념하고서 버퍼링 좀 하고 있는데 노트는 학원에 있더군요.
낙서장 한 장에 가려져 있었드랩니다 =ㅅ=);;;

[[탈퇴계정]]

저도 그럴 때 막 자살 충동을 느끼죠. 허허. ㅡㅡ;

[녹림권왕]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