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머리 좋은 분들이 한 번 해석해봐 주십시오.

일단 들어오셨다면 낚이 셨습니다.

그래도 이 의문 또는 신비를 풀어주시고 나가세요.

양지수님의 강호초출이란 작품이 있습니다.

읽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걸작 중의 걸작이라는 생각이신 것 같고, 저도 혼자만 간직하고 읽었으면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좋아하는 글입니다.

거창하게 말하면 집에 소장하고 자손대대로 물러주고 싶다고 할까요.

한데 이 걸작의 조회수는 겨우 몇 백이군요. 연재한 지도 오래됐습니다.

처음에는 이 작품을 좋은 작품 중의 하나로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제가 읽은 무협작품 중에서는 첫번째가 되어버렸군요. 모든 대가들의 작품들을 다 포함해서 입니다.

이 작품에서 제가 좋은 면만 보고 아주 나쁜 어떤 점을 보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머리 좋은 분들이 일깨워 주시길 바랍니다. 왜일까요? 어떤 점이 이 훌륭한 작품의 발목을 잡고 있을까요?

이 글이 작가님께 누가 되지 않기를 빕니다.

그리고 겁이 나서 미리 말합니다.

자작극이니 뭐니 하는 말씀은 아예 말아주십시오.(원수됩니다. 작가님과는 채팅 한 번 한 적도 없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올리는 글입니다.

양지수님의 강호초출을 쭉 읽어오셨던 분들은 제 심정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강호초출 읽어보세요. 그리고 복받으세요.

[베지밀냥]

글의 퀄리티와 조회수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작품들이 몇있죠...그중의 하나입니다....
이건 웬만해선 고쳐지지 않더군요....

[한유림]

아직도 자작극을 하는 작가가 있을까요..;;;
조회수가 낮다면, 홍보가 잘 안 된 탓이겠죠.
그런데 전 수 백이면 감지덕지...
(__)

[드림캐쳐]

요즘도 자작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베지밀냥]

신인작가의 너무 자주 단시간에 가입한지 며칠안되는 아이디로 추천을 하면 의심받게 됩니다....
자작운운이 아니라 상황자체가 의심받을 만해서 생기는 일이죠

[레스타트]

주연급 조연이 좀 많아서... 인터넷으로 조금씩 보면 흐름이 끊겨서 보는데 부담이 되지 않나 생각되네여. 지금 전 안본 부분 한페이지 될때까지 기다리는중 ;;

[lie]

머리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제 느낌은
확실히 재미도 있고 다른 양판소설이나 대본소무협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상당히 좋은글입니다.
궂이 흠을 찾자면 약간 산만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레스타트님 말씀처럼 흐름이 살짝 살짝 끊어져서 ^^;;
저도 한페이지 될때까지 기다리는 중.
일독을 권할 괜찮은 소설임에는 틀림없는듯 합니다. +_+~

[느티나무]

정말 오랬동안 선작하고 봐왔지만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촏잉]

퀄리티가 높다고 해서 조회수가 높으란 법이 없죠;;
게다가 좀 산만하다고 해야하나..여기저기 분산된 느낌이라서
조회수가 낮지 않나 하네요..

[Juin]

조회수는 보통 양산형 류의 글이 높습니다.

[Monophob..]

대중성과 작품성이 같을순 없겠죠. 저도 분량 모이기까지 기다리는중입니다. 강호초출은.. 책으로 한번에 죽~읽어야 맛이 나는 그런 글인듯합니다.

[프리맨]

제가 보기에는 쥔공의 성장 스토리가 없어요.,.--a
그래서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그런 몰입이 안됩니다.

[양지수]

ㅎㅎㅎ 여기에 추천글이 있었군요.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_ _)
게다가 추천만이 아니라 결점지적까지! 크억헉 고, 고맙습...니다...쿨룩쿨룩

고칠 수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지만, 계속 정진하겠사오니 부디 많이 까 주세요 (_ _ );;; 언제나 귀담아 듣겠습니다.

[타르칸트]

파닥파닥;;;

[월하루]

퍼덕퍼덕;;;

[아이언휴]

분량 조절중.. 지금 저축량이 꽤 되네요.. 오늘밤이라도 달려볼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