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할 글은 '네버엔딩스토리'라는 아이팟나노님의 글입니다.
지속적인 네버와 끝맺음의 엔딩.
이 상이하게 다른 두 글자가...
작가님에게는 죄송하지만 처음에는 조금 진부하다고도 생각했답니다. '네버 엔딩 스토리'라는 글도 애초에 있었고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터라... 그리고 조금 흔하디 흔한 영어의 조합이란 점에서...
그러나 읽어보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글의 초반은 너무 묘사에 치중을하는 듯한 경향도 있었습니다만, 전체적인 설정.(미리니름은 아님)
마왕과의 결투 후, 또 다시 피어나는 이야기(미리니름할 것도 없네.)
그 새롭고도 끝맺음의 이야기가 시작되더군요.
지금은 그저, "never ending"이라는 말과 함께 글의 결말이 기다려집니다.
그 때가서 또 한번 우려 먹기인겁니까!!!
아무튼, 애초에 약속도 있었고 얼른 정연란에 입성하셨으면 해서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자연란에 네버엔딩스토리~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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