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 일명 무협지는 나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순간적인 지루함 탈출과 약간의 웃음 그리고 떨어지는 시력
지금까지 수백편을 봤지만 무언가 남은게 없다.
작가들의 의도는 어떨지 생각해보니 대부분의 작가들은 재밌게 읽어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 재미를 따라 지금에 이르니 무기력함이 밀려온다..
여러분은 무엇을 얻고 계십니까?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장르문학 일명 무협지는 나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순간적인 지루함 탈출과 약간의 웃음 그리고 떨어지는 시력
지금까지 수백편을 봤지만 무언가 남은게 없다.
작가들의 의도는 어떨지 생각해보니 대부분의 작가들은 재밌게 읽어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 재미를 따라 지금에 이르니 무기력함이 밀려온다..
여러분은 무엇을 얻고 계십니까?
남는게 없으셨다면, 앞으론 골라서 읽으시면 됩니다.
남보다 한발짝 뒤에서서, 한호흡 고르시고, 양산형 쓰레기(?)가 아닌 남는게 있는, 작가가 말하고싶은 주제가 있는 글을 찾아 읽으시면 됩니다. 공들여 찾으면 보입니다. 본래 어느정도 독서내공에 올라선 분들은 양서를 찾는것 그게 보람이고 행복이죠.
하루에도 세상에는 엄청난 분량의 소설들이 쏟아지지만 그중 양서는 10%미만입니다. 무협도 마찬가지고 판타지도 마찬가지겠죠. 그 이하일지도 모르고.. 그만큼 보람은 크지 않을까요?
공들여 찾아신다음 그 행복을 나눠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음악에 클래식이 있다면 대중음악이 있듯이
그림에 명화가 있다면 만화가 있듯이
영화에 예술영화가 있다면 오락영화가 있듯이
글에도 문학과 장르문학이 있다고 봅니다.
클래식이, 명화, 예술영화가 더 뛰어나고 훌륭한 것은 모두 알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클래식, 명화, 예술영화만 좋아하는 것도, 또 그래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시간 때우기'라는 것도 그리 나쁘게 여기지는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시간은 잘 활용하는 것은 반드시 모든 시간을 개발과 발전에 투자하는 것 만이 아니라
개발과 발전에 투자하기 위한 힘을 모으는 휴식에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대중음악, 만화, 오락영화가 휴식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휴식을 줄이고 개발과 발전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겠죠.
하지만 적든 많든 휴식은 꼭 필요한 것이고
제 생각에는 장르 문학은 그 역할 정도는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기도 하는 제 입장에서 저는 제가 원하는 것은 다른 많은 작가분들과 마찬가지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글을 읽는 시간동안 재미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말은 그 시간동안 휴식을 취하시고
그 몇배의 시간과 노력을 발전에 투자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봅니다.
댓글이 너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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