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추천을 통해 알게 된 작품을 추천해드립니다.
[하울링] ...제목이 맘에 안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으로 한켠에 치워뒀다가(...) 이제서야 봤는데. 역시 편견은 나쁜 겁니다.
자 이런 분들께 추천 들어갑니다.
1.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심오한 책은 부담스럽고, 또 아무생각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도 아닌 것 같고...적당히 진지하면서도 적당히 가벼운 소설을 찾으십니까.
2. 소년의 성장기...그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습니까.
3. 차갑고 음울한 시선보다는...아직은 온기가 느껴지는 이의 시선을 따라가보고 싶으십니까.
4. 세상은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앞으로 더욱 확장될 (낌새를 보이는 ;;) 거대한 스케일 속으로 휘말려들고 싶으십니까.
5.마지막으로(특히 제 맘에 들었던 부분으로써 ) 많은 양이 연재된 것은 아니지만, 한편당 분량이 20~30K를 가득히 채우고 있으며, 현재 비축분이 70p정도 된다고 하시며,[하루에 한편 연재를 약속]하신 작가분... 감동되십니까(...)
끌리면 오라.[하울링]
더 친절한 설명을 원하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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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게 미남/미녀분들이 많이 나오신다구요...어째 스치는 요주의 인물들은 거의 미남/미녀. 게다가 흥미로운 개성들이...자~취향껏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2. 특별한/똑똑한/청소잘하는/행동빠른/평화를원하는/게으른/미지의 가능성을 지닌/착하게 크고 있는 ....소년...청년...한분 등장하십니다.
3.이야기 속 시간은 현재 빨리 흐르고 있습니다. 소년은 성장 중이고, 여기 저기 한창 뿌리기 중이신 작가분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앞으로 이것들이 어떻게 거두워질지를 생각하면 참으로 흐뭇(...아닐지도;)
4.마법/주술/초능력/검술/신성/암살 그리고 독특한 요소까지. 판타지의 다양한 장치들과 함께 중세풍의 세계, 거기에 정치가 더해집니다.
5.문체는 딱딱하면서 어느 정도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스토리는 부드럽습니다. 충분히 쉽게 흥미를 가질만큼.
이상 끝. 끌리면 오라. [하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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