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속 영어에 대해질문이요

전 소설이 제 취향이면 솔직히 하렘이나.. 너무 먼치킨만 아니라면 봅니다;;

그러다 오늘 현대판타지라고 생각되는 제목에 글을 읽게 되었는데요

현대판타지가아닌 퓨전판타지더군요;; 근데 제목이나 그런게

영어일 필요가 있었나 합니다..

외래어처럼 햄버거나 등등 이런식의 단어가 쓰이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영어를 써야되는이유가있을까요..??
보다가 자꾸 영어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져 하차했습니다;;;

[후회]

영어쓰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 탓이겠지요...

[김달기]

그것뿐이라면 실망이네요 ㅠㅜ

[나스주]

꼭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보단 그냥 특별한거 없이 판타지에선 고대문자나 마법주문같은 걸 표현할때 작가님들 입장에선 가장 익숙한 영어나 한자쓰는게 아닐까요? 해외판타지소설이나 영화도 아랍어나 합성어쓰는 경우도 있고...

[깜돌이삼촌]

저는 무협소설에서 영어가 보이면 탁탁 막히더군요. 마사지라던가 마지노선이라던가.

[orMyo]

마지노선은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글로 써 놓으면 음가도 한자어랑 유사하니까요.

[설백(雪白)]

글을 적다가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적어야 할 부분에서 "아, 이건 무협인데." 하고 오아시스 대체어 찾으려다가 멘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탈퇴계정]]

융합의 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