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를 읽기전까지 읽어본 SF는 다나카 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과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뿐이었습니다
은하영웅전설을 보면서 화려한 전쟁과 다양한 등장인물등이
매우 흥미로웠죠 파운데이션도 재미있게 보긴했지만..번역판이라 그런지 몰입도도 떨어지고 파란만장한 전투씬같은게 없어서 저같은 경우 흥미가 떨어졌지요
은영전을 보고 삼국지를 읽은것같은 재미를 느꼈다면 파운데이션은 여타소설과 같은 감동을 느꼈다고 할까요
흠...순수과학소설인 파운데이션보단 공상과학소설인 은영전을 더 재미있게 읽은 저로서는 공상과학소설인 마에스트로는
매우 흥미로운 소설이었습니다 1부는 독자에게 등장인물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흔히 말하는 학원물로 쓰셨다더군요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게 있듯이 미래에도
교육은 이루어질것이고 방식도 크게 차이나지는 않겠죠
1부는 어지럽지 않고 무난한 전개방식으로 재미있는 분위기입니다
간혹 주인공 루이스의 썰렁한 개그가 터질때마다 작가님의 센스를 엿볼 수 있습니다..-_-
이제 2부로 들어와서 10화정도밖에 연재되지 않았지만 2부는 비축분이 많다고 하셨으니 금방금방 연참이 될거라 믿고있습니다
본격적인 우주전쟁의 서막인 2부에서 민주주의 국가인 인류통합국가와 중앙집권형 국가인 론더스트제국사이에서 파란만장한 사건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매우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Lines 님의 마에스트로 의 세계속으로 빨려들어가 보시지 않겠습니까? ^^
(P.S 주인공: 루이스
가족관계:삼형제중 막내
능력:삼형제중 가장딸림
먼치킨정도:두 형들에게 쪽도 못쓰므로 약하다고 생각!할수
도 있으나 장난아닌 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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