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학원, 이드레브의 작가님이신 카이첼님의 신작입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소재인 퇴마물을 이토록 화려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작가님도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던 카에첼님의 화법...(지루하다면 지루할 수 있는...) 솔직히 저는 좋아 합니다만, 그것 때문에 많은 분들이 손을 들기도 했지요. 그러나 이 작품은 카이첼님이 선언하셨듯이 간결한 문체를 사용해 트랜드에 맞추려고 하신노력이 빛나는 글입니다.
글 초반부분은 약간 늘어지려는 듯하였으나 지금 연재되고있는 전투씬은 그런 느낌을 싹 지워버리는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눈 앞에서 실제 일어나는 일인 마냥... 다른 아무런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글에 압도당하는 느낌...
카이첼님의 신작 '희망을 위한 찬가' 강력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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