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 참석해주신 많은 작가들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석의사를 밝혀주었던 400명 가량의 작가들 가운데, 방명록에 적힌 숫자로는 200여 명의 작가들이 오셔서 절반이 조금 넘는 참석을 보였습니다. 참여 의사를 보인 400명의 작가들은 거의 모두가 앞으로 한문협의 회원으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참여 작가 200여명은 결코 적지 않은 숫자이지만 멀리 있거나 혹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오지 못한 분들이 계신 분들이 계셔서 안타까웠습니다.
부산이나 제주도에서까지 와주신 많은 작가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미 신문지상 인터뷰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저희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는 커다란 비젼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바로 장르의 대중화라는 목표입니다.
그것과 함께 세계화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겸해서 저희들의 발목을 잡는 가장 심각한 불법파일들을 적발하고 찾아내는 일에 전력을 투구하게 될 것입니다.
누구나 사고 싶은 책.
누구나 보고 싶은 책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그런 책? 이라는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 오늘부터 저희 한문협의 모든 작가들은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첫출발은 작지만...
이후는 작가와 독자 그리고 관계자 모두를 만족시킬 커다란 행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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