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내용 소개를 하자면,
영웅의 아들이었지만 끝내는 나라를 팔아먹는 반역자가 되어 비참한 죽음을 당한 이가, 최후의 순간 후 무언가와의 계약을 통하여 다시 과거로 돌아가 영웅이되는 것입니다.
주인공 이젤은 영웅이 되려고 노력하면서 미래의 강자와 영웅들을 동료로 끌어들이고, 미래에 일어날 '대박'을 잡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그는 인간애를 알아가고 반역자였던 때와 비교하여 서서히 달라집니다.
우리는 미래를 알고 있는 주인공이 가지는 그 확실하고 거침없는 선택을 좋아하고, 말도 안된다고 비웃는 먼치킨과 영웅물에 열광합니다. 그래서 이런류의 이야기는 비교적 흔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영웅부활전은 그 속에서 가장 빛나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전 제 선호작중에 영웅부활전에 뜨는 New을 가장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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