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리는 추천이어선지 상당히 쑥스럽네요...///
제가 추천하는 소설은 권용찬님의 '파계'입니다.
고무판 회원 님들이 모두 아시고 재밌게 감상하는 작품이지만 저희 집 근처 책방에 들어와서 나가는 것을 본 적이 없었어요.
이렇게 추천을 올리면 자주 대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올립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영악함을 지닌 소년과
사형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이어온 노승의 만남...그리고 이별.
소림사에서 시작되는 소년의 파란만장 인생 일대기.
저의 얕은 필력으로는 이렇게 표현하는 게 한계더군요...;;
내일쯤은 '파계'가 대여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는...
p.s 별이진다네 님 말씀대로 확실히 제가 잘못한 듯 싶더군요. 책방 아저씨의 배신(?)과 처음으로 읽는 도중 소설을 접어 본 충격 때문이라고 변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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