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감동적인 내용의 소설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날씨가 비가오고 우중충해서 그런지 꿀꿀하네요...

  감동적인 소설 좀 보고 싶은데 알수가 없고 검색하니 잘 안보이고

  ㅠㅠ 판타지,무협 상관없으니 연재중이나 출판된거나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철중쟁쟁같은 착한 주인공도 좋아요!!

  아!! 감동적이지 않아도 피어싱의 나린이 같은 히로인 나오는

  소설도 좋아합니다..(강하지만 새침떼기같은...)

  고수님들이나 고무판분들중 보시면서 감동적이었거나 가슴훈훈한

  소설 보신거나 보고계시는거 있으심 추천좀 부탁드려요!!

  PS. 히로인은 꼭 있어야 합니다!!

  

[동방청년]

감동적인거라....소설이 아니어도 상관 없나요?
플라타네리안. 비쥬얼 노블으로 50메가밖에 안해요
물론 한글패치도 존재.
'천국을 둘로 나누지 말아주세요'
이 전설의 명대사가 나오는 작품이죠

[동방청년]

얼마전에 재탕을 햇더니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ㅡㅡ
낭패....ㅡㅡ

[sydm]

우화등선 추천합니다아~

[ArtHo]

감동하면 역시 하얀로냐프강이 최고~
마지막 죽을을 향해 달려가는 퀴트린과 파스크란의 모습을 상상하면 ~

[기청향]

우와등선 외전 안습이더군요...

[김창용]

대종사 보세요

[섬강]

크윽, 눈물하면 '표류공주'죠!
무협지인데... 저도 이제 읽고 있는데 크흑! 전설의 클라이막스를 보기도 전에 눈물뽑고요.. 원래 책보고 잘 안우는 편입니다만은,
'짧으면 삼일 길면 한달간 아무것도 못하는 금서'랍니다.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의 혼용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명작
'시공사'에서 펴낸 책이죠. 시공사 괜찮은 출판사 아닙니까?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하고요, 꼭 보는 사람마다 눈물 뽑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걱괭이]

데로드＆데블랑 추천합니다.~!!(보셨을 가능성이 크지만.;)

[Zinn]

인큐버스 추천해요! 앞부분은 코믹하지만 잔다르크 챕터 들어가면서 감동이 몰려옵니다!

[등가교환]

감동하면...수호령;;

[소중한인생]

아스크 추천합니다
완결이지만 고무림에 남아있어요..
총 96화로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걸 느끼실겁니다!!

[차트의신]

호위무사 추천..

[뒷다마]

좀 뜬금없지만, 시공사는 전두환씨 아들 전재국씨가 운영하는 회사죠.
현재 대표이사로 있군요. 왠지 모를 한숨이 나오네요. 전두환씨 추징금이 얼마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