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시간까지 깨어 계시는 좀비분들을 위해 잠시 묵념..-_-;;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 글들은 추천이 없는게 정말 이상하다! 싶을 작품들만 모아서 추천해볼까 합니다. 부디 재밌게 보시기를...
1. 총 님의 하늘과땅의시대.
우리의 은근 열혈 주인공 반이 좌충우돌하며 펼치는 환상적인 어드벤쳐! 라고 할수 있겠네요. 중간중간 조연들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참 색다르고 재미있습니다. 사건을 다양화해서 이해할 수 있으니 참 좋아요+ㅁ+ 어쨋든 분량의 압박을 이기고 이밤을 불태우시길...ㅎㅎㅎ
2. 카이첼 님의 클라우스학원.(완결)
그.. 이드레브때부터 여러 독자님들께 사랑받아온 카이첼님의 본격 먼치킨 물! 이라고 하면 화내시려나..;;; 어쨋든 등장인물들이 준 먼치킨이니..-_-;; 흥미진진한 시작부터 깔끔한 마무리까지 물 흐르듯 진행되는 수려한 스토리라인이 마음을 잡아채는군요.
3. 신해영 님의 에스트라의이방인(검색은 에스트라의이방;;;;으로 나옵니다.)
고삐리가 이계로 떨어져 힘을 얻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어찌보면 이계진입깽판물이지만..-_-;; 흔한 소재를 재미있고 맛깔스럽게 풀어나가시는게 참 좋습니다. 플롯간의 개연성도 좋구요. 억지스런 느낌이 나질 않습니다. 강력추천!
4. havoc 님의 머나먼하늘
이것도 퓨전이군요. 주인공의 전략이 빛나는 소설. 썩어버린 제국에 빛은 찾아드는가! 정말 재미있고 말이 필요 없습니다. 일단 몇화만 읽어보시면 빠져듭니다~
5. 마음의가치 님의 녹림공자
드디어 무협입니다.-_-;; 사실 제가 판타지를 좋아라 해서..ㅎㅎ;;
과거에 낙방하고 한숨쉬며 돌아가는 주인공... 어찌저찌하여 녹림에 합류! 파란만장한 주인공의 행보를 함께 즐깁시다.
이 외에도 널리 알려진, 미처 소개못한 작품이 많으니 일독을 권합니다 - 웨스턴나이트, 판타지 추리 소설, 순례자, 사일런트테일, 미라쥬, 리셋라이프, 키메라, I.F, 굴러라여행자, 무적철권 등.
녹림공자랑 무적철권을 착각하다니;; 이럴수가..-_-;;
작가님께 죄송할 뿐입니다.ㅜ_ㅜ
하여간 둘다 무지하게 재밌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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