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담란에 아카식 레코드와 풀메탈페닉! 이 비슷하다는 말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적으려 했는 데 원본글이 사라졌더군요. 그래서이번 기회에 그러한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자 잠시 시간을 짜내었습니다.(기분이 나빠 적는 글은 아니니 ^^; 걱정치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 이야기 조차 관심이라 생각하고 있어 솔직히 기분은 좋으니까요.)
'아카식 레코드'는 어찌 되었던 실재 존재 하고 있는 이론입니다. 공지에도 나타나 있듯 때문에여타 소설들과 표현하는 법이 같을 수 도 있습니다. 허나, 그렇다고해서 다른 글들을 빌려 표현을 같이 하고자 노력한 적은 없습니다. 초석에 깔린 기반 역시 '이론'뿐이었고 다른 분들의 상상력을 손쉽게 갈취하려 한 적은 없습니다. (존경과 경외의 뜻에서 담아 글 안에 오마주를 담은 적은 있습니다. 물론 그때는 오마주라 할지라도 항상 표기했습니다. 잡담까지 모두 읽는 분들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
글을 쓰는 언제나 생각합니다.
오리지널 소재를 만들고 개척하자고 그래서 한발 더 멀리 나아가는 글쟁이가 되자고,다른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글을 써내고 마음 안에 기억 속에 담기 위해 노력하자고 생각하고 또 다짐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카식 레코드와 기면증이 다른 글들과 닮았다고 말씀 하시는 것은 분명 부족한 제 글 실력 탓이겠지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특출날 것 없고 별다를 것 없는 글 실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더 노력하고 있고, 글에 시간을 쏟으며 설정을 잡고 이야기를 풀고, 다시 묶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믿고 지켜봐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믿고 기다리신다면 꼭 완성 시켜 보이겠습니다. 그저 그런 글이 아닌, '이건 정말 박성인의 오리지널이야'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그런 글을 말입니다. (웃음)
'네 시작은 미비하였으나, 네 끝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욥8:7절의 말씀처럼 이 미비하고 작은 시작이 창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보답 될 만큼 좋은 글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자신있게, 그리고 보다 힘차게 나아 갈 수 있도록 따스하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벽검(劈劍)님 추천 감사합니다. 제 글이 첫 추천이 될 만큼 근사한 글이라는 생각에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사실 그간 저 밑바닥에 가라앉에 질식할 만큼 추천이 없어 스스로 하고 있었답니다. 웃음) 앞으로도 추천 만큼 근사하고 좋은 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력이라는 말로 오늘을 도배한 박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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