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돈들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판타지 소설보면 은행이 있는것도 아닌데 돈이 계속나온다는...

대체 그 많은 돈들은 어디서 유통되는 걸까요?설마 한대륙에 돈들이 한정되 있는건 아닐테고(그렇게 되면 돈도 독점이 가능하니까)...

좀 가르쳐 주세요

[[草木]]

........하하하!.....
...........작가는 신입니다.OTL

[ar***]

돈은 당연히 국가가 찍어내는겁니다 -_-;

[철학소년]

그 돈을 찍어내는 기관따윈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있으면 주인공이 털어야 정상인데(뭔가 이상)

[가시지기]

작가가 만든 설정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한 나라에서 쓰는 돈이 있을 겁니다.^^
또 다른 설정으로 돈은 공용으로 쓰는 것을 수도 있지요. [공용어가 있듯이...ㅇㅅㅇ;]]

[투명유령]

...화폐는 국가에서 관리하는 기관에서 따로 만듭니다.
특별히 은행이라고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단같은 대규모 기업들과 국가[신용 있는]같은 곳에서 여러모로 유통되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화폐가 처음 생겨난게 청동기인데 보통 르네상스시대인 판타지 세계에서야 당연히 있겠죠(덜덜)

[철학소년]

그러면 그 국가가 망하면 어떻게 되죠?
제가 글쓸때 필요할것 같아서...

[가상인]

흐음, 투명유령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은데요..

[특수인]

흠..그런거 생각하다간..머리에 쥐나겠다는..ㅠ

[필렌]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거란 정말 힘든일이군요.. 이젠 저런사소한 일까지 생각해야하는건가요.....

[로드나]

흐음... 일반적으로 판타지 소설에서의 화폐는...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금속(ex.금 은)등으로 만들거나 혹은

그것을 섞어서 만든것입니다...

물론 아무나 그런 화폐를 만들수는 없게 되어있죠...

뭐 실제 중세시대에서 프랑스였나? 금화를 위조해서 (도금방식)

유통한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 판타지 소설에서도 저런식으로 금화 은화를 주로 사용하니

화폐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것이겠지요...

금이란 금속은 어떤상황에서도 일반적인 화폐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재밌는놀이]

국가가 망해도 돈은 가치가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종이 화폐가 아니라 골드나 실버라면 귀금속 자체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구리나 동도 지금은 꽤 흔하지만 옜날에는 화폐로도 사용했습니다.

[별이진다네]

일단 중세 시대라는 배경에서 가장 유용한 거래 수단은 현물 거래였습니다. 가치를 가진 물건 자체를 거래에 이용하는 것이지요. 각종 보석, 골드, 실버니 하는 것들은 그 자체가 일정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금본위제가 도입된 것이 15-16세기의 대항해시대가 시작되어 동양의 금이 유입되면서 부터입니다. 기준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서 화폐의 성격이 달라질 듯 합니다만. 금본위제도 또한 국가에 금을 맡기고 그에 상응하는 증서(화폐)를 받아서 사용하므로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신용으로 돈을 찍어내는 것은 1,2차 대전 이후의 일입니다.

[havoc]

판타지 세계의 화폐는 금속이나 귀금속 그 자체이지요. 돈 자체의 재질이 가치가 있는 것이니 국가의 특별한 통제가 없어도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별이진다네 님의 글에 첨언, 2차 세계대전 이후로도 금태환제는 유지되었습니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경우 금과 가치가 정해져 있는 금태환 화폐였지요. 브레튼우즈 체제라고 하는데, 70년대 미국 경제가 악화되면서(이 당시 기록을 보면 뉴욕 갔는데 생각보다 구질구질하더라.... 이런 내용도 많습니다) 미국정부가 금태환 정지를 선언하게 됩니다. 그때부터는 킹스턴 체제라고 해서 신용본위제로 바뀌지요.

[PocaPoca]

종이화폐가 나오기전까지만 해도,
그 돈이라는 물건이 상징적인 가치가 아니라,
절대적인 가치였습니다.
다른말로 하자면, 1골드라는 동전이 있을때,
그 동전을 녹여서 그냥 구슬로 만든다음에,
금은방 같은데 팔아도 1골드를 받는다는 얘기죠.

그때 당시 그렇게 규격화 한 이유는 덩치가 서로 다르면.. 좀 그렇잖아요?ㅋ
그러다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나면서,
한사람이 많은 돈을 가지고 돌아다니려니 돈이 워낙 무거워서,
종이 화폐가 나왔죠. 그로인해 상거래가 더 활발해지고,
그나마도 무겁고 부피가 있다고, 수표가 나오고,
전자화폐(인터넷머니)가 나왔죠.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o마영o]

그건.............................................드래곤의 창조마법 입니다 -_-;

[창룡blue]

하하하하!
창조마법 웃기네요...

[하얀섬광]

머 그시대에는 금 본위 시스템과 같은 현금화가 바로 가능한 금속등으로 화폐를 삼았지 않았을까요...과거 세계사를 통해 볼때도...
소설 속에서 보더라도 보통 금화 은화 동화 이런식으로 나가지 않습니까..

[상상코러스]

판타지 세계에서는... 작가가 만들었죠^^;;;;;; 상상의 세계니깐;; (이걸 대답이라고 퍽퍽퍽ㅠㅠ)

[통가리]

이글 쓰신분 나이가..?
중학생만 되도 역사는 배울텐데 의문 스러워서요.

조선시대에 은행이 있어서 화폐가 유통 됐습니까?
고대 이집트나 로마, 마야, 잉카에 은행이 있어서 화폐가 생겨 난 겁니까?

지금도 한국은행이 대리하는 거지 화폐를 발행하는 실체는 국가입니다. 설마 이말도 못 알아 들으시는 건 아니실테고..